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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김현중 신종플루 걸렸다는데도 악플 공세...뜨악할 게시물도 "신종플루 걸렸다는데… " 김현중 확진기사 '악플 댓글' 유감 가요계에선 SS501, TV드라마에선 'F4'를 통해 꽃미남스타로 각인된 김현중 씨가 일본 현지서의 신종플루 확진으로 네티즌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쾌유를 비는 상황, 그러나 여기에서도 설마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다음 텔레비존 게시판에 오른 한 글. 짤막한 글이지만 팬들은 이미 충분히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사람 아프다는데 그런 소리 하고 싶냐"고 되물었다. 한편에선 누군가가 악랄한 장난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텔레비존 게시판에다 "6번째 사망자"라며 그의 사진을 걸어놨다는 것. 현재 문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은 접속이 차단돼 있는 상태다. 네이버에서 일간 많이 본 뉴스에 오른 한국일보의 단독 기사엔 100여개.. 더보기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인터넷 저널리스트의 이야기] 1.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터넷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 인터넷 기자, 블로거 기자들이 털어놓는 오늘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들어본다. 1.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16일, 박찬호 선수의 시즌 마감 인터뷰 기사가 네이버로 제공됐다. 제공자는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로 유명한 민기자닷컴(http://blog.naver.com/minkiza)의 민훈기 기자. ▲ 민훈기 기자 - 현 민기자닷컴 대표. 수퍼액션 해설위원, 중앙일보 LA본사 사회부 차장, 스포츠 조선 미주특파원 및 야구부 부장 경력. LA다저스의 올해 마감전이 된 내셔.. 더보기
무디스와 부시도 좌파? 배후! [이주의 말말말] [이주의 말말말] 무디스와 부시도 좌파? 배후! 10월 6일 ~ 12일 "악플보다 당신의 성명이 더 무서웠어요..." - 7일 네이트닷컴 유저 낫씽 님. 프런티어타임스발 '전여옥도 인터넷모욕에 "내가 사라져줄까..."' 기사에서. 대변인 시절 활약상이 대단했죠. "그랜드크로스~" - 디시뉴스 유저 '와' 님 왈. 7일 터진 관련기사 '결국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지수 크로스'에서. 1345의 똑같은 숫자에서 랑데뷰하는 기이한 상황에 허탈한 실소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나는 각하의 저런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이 좋다" - 디시뉴스 유저들의 활약이 이어집니다. 10일 '대운하, 포기는 없다' 기사를 보고 닉네임 '명빠' 님께서 의견 주셨네요. 이거 너무 멋진 선플... "피해자는 이미 여고생" - 경찰이 무려.. 더보기
전여옥, 당신 말에 상처입은 사람은? 전여옥, 당신 말에 상처입은 사람은? 요새 전여옥 의원님, 너무 달리신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의성 발언을 연거푸 꺼내 연일 화제 몰이 중이다. 표현에 따라 화제도 될 수 있고 논란도 될 수 있겠다. 얼마전 멜라민 사태에 촛불 집회가 없는 건 국민들이 지난 광우병 사태가 거짓된 선동이었음을 배웠기 때문이라 해석했다. 최진실법 논란 정국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악플에 대해 "나도 할 말이 있다"며 피해자를 자처했다. 이번엔 "내가 사라져 줄까"란 한탄을 풀며 "제 원칙과 소신으로 살아가는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견뎠다"는 자부심도 아울렀다. "혹 내가 정말 욕 들을 짓을 했던 건 아니었을까"란 겸손한 자문도 포함되길 기대하는 건 무리였나 보다. 시시비비에 앞서 그 정도의 도량이 포함됐으면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은.. 더보기
[게시판 유랑] 댓글 규제 논란 속, 포털은 지금... [게시판 유랑] 댓글 규제 논란 속, 포털은 지금... 7일 새벽 아고라 상황. 토론방은 '최진실법'을 둘러싼 찬반논란이 치열하다. 며칠 째 계속되고 있는 다음의 의견란 폐쇄. 뉴스 중 상당수가 여전히 댓글 폐쇄 상태로 서비스 중이다. 한 네티즌은 의견이 허용된 한 스포츠 기사에서 이같은 상황에 푸념했다. 네이트닷컴 역시 서비스 뉴스의 댓글란을 막아놓고 있다. 한편 엠파스는 연예 섹션의 댓글란을 아예 없애버린 상태.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
이언 사망에 "왜, 악플 달면 안되냐?" 이번에도 악플 '눈살' 이언 사망에 "왜, 악플 달면 안되냐?" 이번에도 악플 '눈살' '악플'로 검색한 결과. 악플러를 지켜보던 이들의 보다못한 지탄이 쏟아져나온다. 그러나 악플은 매 페이지마다 어김없이 터졌다. 탤런트 이언 씨의 사망을 놓고 네티즌들의 조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도 악플이 터져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언 씨는 21일 새벽 드라마 '최강칠우' 종영파티 후 귀가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오토바이 사고에 경추골절까지 사고내용과 사인 모두 지난해 사망한 김형은 씨와 올해 초 숨진 먼데이키즈 김민수 씨를 떠올리게 해 안타까움을 더 짙게 남겼다. 21일 각 포털은 그의 사망을 연예섹션 탑에 게재, 네티즌들은 조문 리플을 통해 생전 그의 모습을 기렸다. 평소 그가 남긴 선량한 이미지에 대한 호감과 .. 더보기
산에 묻힌 자들에 또한번 덮친 악플 눈덩이 산에 묻힌 자들에 또한번 덮친 악플 눈덩이 # 여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선, 네티즌과 시티즌의 담소터. 나 자신이 아닐지라도 동명이인이 이름 불리며 욕 얻어먹는 모습 보고 있자면 마음 불편치 않을 이 없으리. 그게 아니면 좋은 이름에 먹칠하는 동명이인에 나도 한마디 보태야 하나. 순간 이름보고 멈칫. 16일 영결식은 물론 5일 사망보도에서도 비슷한 댓글, 비슷한 반응 연출. 이런데서 이름이 연호되니 좋지 않다. 37. 산에 묻힌 자들에 또한번 덮친 악플 눈덩이 16일 산사나이들의 영결식이 있었다. 히말라야 K2 정상에 오른 뒤 하산 중 사망한 대원 세명의 영결식. 제2의 구조라 불리는 시신 수습도 이루지 못했기에 가족들은 마지막 얼굴도 못보고 영혼만 하늘로 올려보내야 했다. 하늘과 맞닿은 얼음관에 .. 더보기
박지성 안티 댓글러, 용서 못한다 "박지성 안티 댓글러, 용서 못한다" 박지성 선수 기사마다 악성 댓글남긴 유저에 고발 청원 들어가 12일 새벽, 박지성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축구 팬들은 저마다 부상을 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에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과 박지성 선수에 대한 보도기사는 각 포털 스포츠섹션을 장식했고 댓글란은 축제 분위기. 최근 여러가지 국내 이슈로 머리가 복잡했던 네티즌들에 있어 박지성 선수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은 카타르시스의 해갈, 그 자체였다. 이런 와중에 한편에선 또다른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 이름을 붙이자면 '박지성 선수 악성댓글러에 네티즌 심판' 정도가 되겠다. 미디어다음 스포츠 섹션에 오른 박지성 선.. 더보기
먼데이키즈 김민수 사망에도 악플이.. 먼데이키즈 김민수 사망에 네티즌 추모, 그러나 이번에도... "오토바이 타면 죽어도 싸", "관심 끌려고 일부러..." 믿기지 않는 악플 릴레이 29일, 또 한명의 젊은 스타가 요절했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 씨가 오전 오토바이 주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3세. 지난해에도 교통사고로 부상당했으나 완쾌, 3집 앨범 발표 후 주가를 올리고 있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 팬들은 "재능있는 재목이 떠났다"며 안타까운 리플을 달았다. 다음 업데이트 후 3시간동안 250여개의 댓글이 달린 스타뉴스 보도에선 다수가 고인의 길을 밝히는 추모글. 칼있으마 님은 "싸이 메인에 노래 깔아놨는데"라며 슬퍼했고 오리온 정 님도 "노래 '흉터'가 너무 좋아 매일 듣고 다녔다"며 오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