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이 기사(newsboy.kr)/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2 군단의심장, 초심자가 쓰는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 1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초심자가 초심자에 쓰는 스타의 ABC(1편) 이 연재를 시작한 취지? "스타2 군단의심장 나왔잖아. 너 샀니?" "아니, 나 실은... 스타크래프트를 몰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건 내 대사였는데. 뭐, 지금도 별반 차이없나? 분명 난 3년전,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고 자유의날개가 오픈베타 할 때 관련 기사를 몇 번 쓴 바 있다. 이 말고도 스타리그 결승전 때 두번, 광안리에 간 적 있었지. 그러나 그게 다였다. 그 유명했던 스타1 한번 해 본 적 없었고, 그 한달이 지금껏 내 인생에 유일한 스타인생이었다. 한달간 캠페인을 다 깼고, 유료로 전환되면서 그렇게 내 인생의 스타도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인연이 그게 다는 아닌가 보다. 지난 주 블리자드 코리아의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더보기 [티저] WOW 발표회장에 난입한 은초딩 "팬더 너 복부지방 좀 그렇구마이" [티저] WOW 발표회에 난입한 은초딩 "팬더 너 복부지방 좀 그렇구마" 2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작 '판다리아의 안개'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은지원 씨가 와우의 마스코트격인 팬더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생겼지만 초딩스러운 은지원 씨의 매력은 내일 아침 자세히 공개됩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 스타크래프트2, 1달간 300만장 판매까지 어떻게 왔나 스타크래프트2는 300만장 판매고 기록까지 어떻게 왔나 출시 1달, 사상 최단시간 판매 전략게임으로 1편이어 다시 성공, 이유는? 캠페인 중 한 컷 - 대인 배틀 이상으로 호평받은 캠페인의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콘솔 좋아하는 한국인 정서에 금상첨화였다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날개 편이 출시 1달만에 전세계적으로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베스트셀링 게임과 사상최단시간 내 판매된 전략게임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 진행됐나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는 지난 7월 27일 발매되어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발매 후 24시간 만에 2010년 베스트셀링 PC 게임으로 등극했다. 스타크래프트의 진가는 허.. 더보기 신상문, 박재혁 원소속팀과 계약, 올해 FA일정 종료 스타리거 신상문, 박재혁 각자 원소속팀과 계약, 올해 FA일정 종료 신상문 하이트스파키즈(상), 박재혁 SK텔레콤T1(하) 스타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신상문(하이트 스파키즈)와 박재혁(SK텔레콤T1) 선수가 FA대상자로서 각자 자신의 소속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두 선수 모두 내년에도 소속팀에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18시에 마감된 2010 FA 우선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였던 신상문과 박재혁은 소속팀인 하이트스파키즈와 SK텔레콤T1 프로게임단하고 계속해 인연을 맺는것으로 계약 체결했다고. 신상문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연봉 1억원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명의 프로게이머 억대 연봉자가 탄생한 것. 신상문은 하이트 스파키즈의 에.. 더보기 [돌발영상]스타리그 제패 KT롤스터, 우승컵으로 축배드네? 돌발영상 스타리그 제패 KT롤스터, 우승컵으로 축배드네? 알고보니 이스포츠 연례행사...우승컵은 술이 몇 말? '아니 이스포츠협회 양반 이게 무슨 짓이오?' 난 순간 젓가락을 떨어뜨릴 뻔 했다. 때는 7일 밤, 부산 광안리의 한 식당. 스타리그 결승으로 종막한 이스포츠 페스티벌 후 기자 및 관계자들간의 뒷풀이장이었다. 극적인 우승으로 숙원을 푼 KT롤스터팀이 들어왔다. 올해 챔피언들은 "1년간 기사로 우릴 도와준 기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했고 기자들은 챔피언에 축하를 건넸다. 그런데 여기서 놀랄만한 일이 벌어진다. 갑자기 어느 협회 관계자가 우승 트로피에다 맥주를 붓는 거였다. 그것도 가득. "우승 한번도 못해본 팀이라 모르는구만? 원래 이런 거야." 연례행사라고 했다. 우승 후 우승컵으로 축배를 돌.. 더보기 광안리에서 실감한 폭풍저그 홍진호의 위엄 광안리에서 실감한 폭풍저그 홍진호의 위엄 올스타전 해설 활약, '후배들의 황신 강림' 퍼포... 아직 죽지 않은 인기 7일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 부산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하이라이트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결승, KT와 SKT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만석을 기록한 현장에서, 피켓 한 장을 발견했다. KT 응원석에서 보게 된 홍진호의 이름. 오늘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아직도 그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원한 스타플레이어였다. 실은 전날, 기자들과의 뒷풀이 자리에서도 어느 기자와 그의 이야기를 우연찮게 했었다. 우승을 한번도 못했다는 그 사람의 말에 난 이렇게 물었다. "그래도 작은 대회에선 우승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에이, 이벤트전... 그건 안 쳐줘요." 그런가. 하지만 그의 인기는 챔피언.. 더보기 스타리그 결승 2년연속 '기싸움 이기면 우승, 여신 뜨면 진다?' 스타리그 결승 2년연속 '기싸움 이기면 우승, 여신 뜨면 진다?' 새로운 징크스 등장? 부산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2년연속 다녀왔다. 그래도 전번보다 조금은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의 모습이나 대회 흐름을 읽을 수 있던 기자였다. 어느 대회나 징크스는 있는 법. 이스포츠도 마찬가진데 이번 대회선 깨어진 징크스가 있고 또 계속되는 징크스가 있었다. 언제나 무관으로 그치며 '우승 못하는 징크스'에 울었던 KT가 올해는 스타리그서 첫 우승을 차지한 점, 스페셜포스리그 1위 직행팀은 우승못한다는 정설에 가깝던 징크스가 깨지며 STX가 우승 한 점은 팬들이라면 익히 알만한 사실이다. 반면 2연속 챔프가 탄생하지 못하는 스타리그의 징크스는 전년 우승팀 SKT가 준우승으로 만족하면서 계속 현재진행형이다. 그런데, 이 말고도.. 더보기 KT 스타리그 우승, 이지훈 감독 헹가레에 날려 '행성 끝까지' KT 프로리그 우승 '프로토스 군단' 기세잡고 이영호 끝냈다 프로토스 3인방, MVP 이영호 마무리... 우승 헹가레에 감독 행성끝까지 날아갈뻔 KT가 프로토스 군단을 앞세워 올시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KT는 7일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결승전에서 디펜딩챔피언 SKT를 제압하고 올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1만 3천명이 들어찼고 경찰추산으론 3만이 운집한 결승전에서 KT의 승리는 프로토스 군단이 이끌었다. 1,2,4 세트에서 프로토스 3인방 우정호 김대엽 박재영이 모두 승리해 분위기를 압도한 것. 첫 세트는 이번 경기의 전주곡이었다. 신단장의능선에서 선봉으로 나선 우정호는 고인규의 테란에 프로토스로 짧은 시간 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정호는 승.. 더보기 폭염 속 광안리 게임축제, 그래도 득템은 해야지 폭염 속 광안리 게임축제, 그래도 득템은 해야지 부산 이스포츠 대회, 백사장에 아이템 가득 6일 개막, 부산 이스포츠 대회.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기자원정단으로 겁없이 왔노라. 초짜. 스타크래프트 한번도 못한 생초보의 원정기를 작년에 썼다. 그리고 벌써 1년. 1년 지났는데 달라진 게 있느냐. 일단 스타크래프트는 그동안에도 단 한번을 잡아보지 않았다. 말 다했다. 그래도 이번엔 조금 다르다. 전 주 개시한 스타크래프트2를 통해 드디어 스타크래프트에 입문한 것. 뭐, 1편은 단한번도 안하고 바로 2편으로 건너뛰었는데,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실은 출발 전날 밤을 꼬박 새우며 대전 모드에 돌입했다. 그간 싱글 스토리모드만 플레이하다 난생 처음 사람과 스타크래프트에서 격돌한 것. 당연하게도 한번을 못 이긴다. .. 더보기 "당신 생활에 침투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광고 물량전 "당신 생활에 침투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광고 물량전 쏟아붓는 광고비용은 얼마? 블리자드는 '침묵' 햄버거 먹으러 들어가면 레이너 형씨가 반긴다 오전 8시. 서울시 행복구 끈끈동에 사는 권 아무개 씨는 오늘도 조금 일찍 출근길에 오른다. 버스 정류장 앞에 선 패스트푸드 가게서 모닝세트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권 씨. 마침 가게에선 스타크래프트2 세트가 나와 있었다. 이걸 먹으면 즉석에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2인분이라는 거. 잠깐 고민하던 권 씨는 결국 포기. 대신 주말에 옆 부서 그녀랑 영화관에 가게 되면 주문해야 겠다. 물론, 데이트 신청이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지. 실패하면 혼자서 쳐묵쳐묵해야... 인터넷 포털에선 "이제, 새로운 전투(라 쓰고 스타2라 읽는다)를 시작하라"는 명령어가 울..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