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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티즌이 가장 사랑하는 김치는?" 이색 순위 발표 "한국 네티즌이 가장 사랑하는 김치는?" 이색 순위 발표 터줏대감 배추김치 최다검색 등극... 브랜드 김치 중엔 종가집이 넘버원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무엇일까.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검색빈도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를 살피는 이색적 순위가 발표된 것. 한글주소창 전문기업 '디지털네임즈'는 25일 김치의 종류 및 시중 판매되는 브랜드별로 나뉜 두개의 순위차트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1월 23일까지 약 11개월간 네티즌들이 주소창에 입력한 한글 키워드를 총집해 이뤄졌다. ▲ 배추김치, 백김치 등이 예상대로 포함된 가운데 깍두기는 일단 제외.(디지털네임즈 제공) 조사 결과, 올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김치는 역시 대명.. 더보기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인터넷 저널리스트의 이야기] 1.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터넷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 인터넷 기자, 블로거 기자들이 털어놓는 오늘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들어본다. 1.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16일, 박찬호 선수의 시즌 마감 인터뷰 기사가 네이버로 제공됐다. 제공자는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로 유명한 민기자닷컴(http://blog.naver.com/minkiza)의 민훈기 기자. ▲ 민훈기 기자 - 현 민기자닷컴 대표. 수퍼액션 해설위원, 중앙일보 LA본사 사회부 차장, 스포츠 조선 미주특파원 및 야구부 부장 경력. LA다저스의 올해 마감전이 된 내셔.. 더보기
"차라리 북한이 이겨라" 응원지수 역전 진풍경 "차라리 북한이 이겨라" 응원지수 역전 진풍경 "한국 축구 갑갑하다" 반작용 축구 A매치 북한전에서 네티즌들의 응원지수가 역류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한국은 1대 1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이 절실한 순간이었으나 1점으로 만족, 첫 경기에서 조 순위 3위로 출발하게 됐다. 경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인터넷에서 불만을 토해 냈다.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였다며 허정무호에 꺼낸 실망감은 급기야 북한을 향한 '응원지수'가 한국보다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경기 중 야후 문자중계 게시판 상황. 오늘의 승리팀에서 북한에 몰아준 표가 한국을 넘어서버렸다. 포털 야후의 문자중계 게시판에서 '오늘의 승리팀'을 점치는 투표 결과. 승리팀을 가.. 더보기
독도에 네티즌 관심 급상승 독도에 네티즌 관심 급상승 한달새 쿼리수 230% 증가, 독도 관련사이트 검색 강화된다 독도 사태와 관련, 국내 네티즌들의 국민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소창 한글키워드 서비스업체 디지털네임즈(대표 조관현)는 22일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네티즌이 주소창에 '독도'를 입력한 쿼리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30% 증가했다"고 밝혔다. 13일은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서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명기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던 시작점. 관계자는 이날 "일본에 대한 분노와 함께 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고 멘트. 한편 이같은 흐름에 편승해 독도에 대한 주소검색을 대폭 강화시켰음을 함께 알렸다. 디지털네임즈 홍보팀 유승원 담당자는 "이렇듯 사회적 관.. 더보기
촛불집회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현장스케치, 촛불집회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아프리카 TV SSBS TV 팀과 함께 한 26일 광화문 현장 "AI 때문에 전국의 닭장들 다 모였어." 5월 26일, 사흘 연속으로 촛불이 켜진 광화문 청계 광장. 그 인파 속에서 누구보다도 목에 핏대를 세우고 쉴새없이 독설을 퍼붓는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상기된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 또다른 남자. 그리고, 그 뒤엔 노트북을 든 또다른 남자가 있다. 그 묘한 조합, 정제되지 않은 언어. 언뜻 봐서도 일반적 TV 방송국 중계팀은 아니다. "아프리카 시청자 여러분, 좀 나와 주세요. 네?" 촛불 집회 현장을 직접 알리고자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아프리카TV의 SSBS TV 방송국 팀이 그들의 정체였다. 현장스케치, 촛불집회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 아프리카.. 더보기
네티즌들의 피로회복제는..기자? 네티즌들의 피로회복제는? '기자' 2008년 4월 17일, 자살자들에 대한 연구결과 보도가 나왔다. 자살자 3명 중 1명은 정신과 문제로 의료기관을 방문한다는 내용. 다음에 걸리자 의견란에 달린 리플 중 "기자야"라고 '친근히' 부르는 글귀가 눈에 띈다. (기사링크) "기자야, 생각나는대로 (기사)내는거냐?" ▲ 실제 화면 캡처 같은날, 에픽하이 5집의 전곡이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타까워하는 리플들 중 "뉴스 기사 때문에 소식을 알았다"는 말이 보인다. "모르고 있는데 검색해서 찾아보게 되잖아." 17일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김없이' 기사 작성의 의도를 묻는 공세가 시작됐다. "민영화를 앞당기기 위한 여론 몰이" 의혹이 제기된 것. 스포츠 기사 중에서도 최근 박지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