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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기사(newsboy.kr)/시사

독도에 네티즌 관심 급상승

독도에 네티즌 관심 급상승
한달새 쿼리수 230% 증가, 독도 관련사이트 검색 강화된다


독도 사태와 관련, 국내 네티즌들의 국민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소창 한글키워드 서비스업체 디지털네임즈(대표 조관현)는 22일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네티즌이 주소창에 '독도'를 입력한 쿼리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30% 증가했다"고 밝혔다. 13일은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서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명기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던 시작점. 관계자는 이날 "일본에 대한 분노와 함께 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고 멘트. 한편 이같은 흐름에 편승해 독도에 대한 주소검색을 대폭 강화시켰음을 함께 알렸다.

디지털네임즈 홍보팀 유승원 담당자는 "이렇듯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독도', '독도 한글' 주소창 한글키워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관련 사이트들을 무료로 연결시켰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주소창에 이 둘을 입력하면 독도 관련 대표적 사이트인 사이버독도((http://www.dokdo.go.kr/, 경상북도청 운영)"를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독도지킴이와 독도영유권, 사이버독도 및 이들 키워드의 한글 형태 등이 모두 사이버독도 페이지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사이트 '사이버독도역사관(http://www.dokdohistory.com/, 동북아역사재단)’ ‘독도본부(http://www.dokdocenter.org/ , 민간단체)’, ‘사이버독도닷컴’(http://www.cybertokdo.com/ , 개인)’ 등도 각각의 사이트 이름과 ‘.한글’형태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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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담당자는 "독도 관련 홈페이지를 연결 검색시켜 국가는 물론 민간단체와 국민 개개인 모두 사이버 상에서 높은 관심을 내보이고 있음을 저들에 알리고자 한다"며 "아울러 독도 관련 보통명사 한글키워드도 유보어에서 해지, 관련 사이트 연결은 물론 영구적으로 이를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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