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2지방선거

원혜영 "이제 젊은층도 투표안하는 건 개념없는 것 자각해" 원혜영 "이제 젊은층도 투표 안하는건 개념없는 것이라 자각하기 시작했다" "6.2 선거 결과의 가장 큰 의의는 젊은층 인식 변화... 보궐선거는 민주당 자성할 기회로 삼아야"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지난 6.2 선거 이후 결과에서 가장 큰 의의는 젊은이들의 투표에 대한 인식 변화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5일 서울 인사동 한 식당에서 파워블로거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제 젊은이들은 더이상 투표 안 하는 것에 대해 개념 없는 짓이라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6.2 지방선거에서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진 것에 대해 "이제 젊은이들은 투표 안 하는 것에 대해 더이상 쿨한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념없는 짓으로 자각하기 시작했다"고 .. 더보기
두께에서 보기 망설여지는 선거공보물의 위엄... [포토] 두께에서 보기 망설여지는 선거공보물의 위엄 지난 금요일 날아든 우편배달물. 처음엔 책자인줄 알았다. 우편함 각 호마다 우겨 넣은 모습부터 인상적이었다. 보긴 봐야 겠는데 저 두께가 뜯기 망설이게 한다. 저걸 언제 다 봐...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
서울광장의 의미는? 서울광장의 의미는? 이번엔 노무현에 열린 광장 18일, 한 통의 문자가 날아들었다. '노무현1주기 시민추모문화제 23일 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엔 열리는구나 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추모행사 때 찍은 사진이다. 시민악대의 레퀴엠이었는데 마침 한 세션이 동영상 제작에 쓰고 싶다고 연락을 해 와 모처럼 기억을 복기했다. 느낌이 좋다고 원하는데, 사진에 찍힌 장본인이 사용허가를 요청해 왔으니 기꺼이 응할 수 밖에. 이 장소는 덕수궁 돌담길. 서울광장이 열리지 않은 터라 추모객들은 대한문과 덕수궁 골목에서 비좁은 행사를 열어야 했다. 광장을 열라는 여론에 오세훈 시장이 응하며 이뤄지는가 했더니, 경찰청에서 불허하며 끝내 무산됐었다. 만일 열렸다면 이들은 광장에서 기타를.. 더보기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순간 - 민주당 경선발표 현장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순간 민주당 경선발표 현장 원혜영 의원장의 경선 결과 선언이 나오자 민주당사 안에선 환호가 터져나왔다. 물론, 한 켠엔 고배를 마시는 이들의 묵상도 있었다. 6일 오후, 민주당 영등포당사에서 서울시장 경선후보를 가리는 자리의 찰나다. 올 6.2지방선거, 그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자리. 본선에 앞서 각 당 경선서부터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한발 앞서 후보를 결정지은 한나라당,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등에 이어 드디어 민주당도 이 날을 기해 후보를 가렸다. 민주당의 최종 경선 후보는 한명숙 전 총리, 그리고 이계안 전 의원 두 사람. 이 두사람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성질은 다르지만 저마다 확연한 '반MB'를 내보인다는 거. 한 전 총리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주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