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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손석희를 지켜라" 네티즌들 백토 하차 반대 운동 '불길' 조짐 "손석희를 지켜라" 네티즌들 백토 하차 반대 운동 '불길' 조짐 '손석희가 100분 토론을 떠난다'는 전제는, 이미 이전부터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특히 MBC에서 격동50년이 폐지되고, 엄기영 사장의 방문진 출두 후 나온 이야기들 등은 줄곧 외압설로 이어졌다. 물론 KBS도 예외는 아니라, 시사 360 폐지와 김제동 하차 건까지 최근에 쏟아진 내용만으로도 논란은 비켜갈 길이 없었다. 이제 최후의 보루라면 100분 토론 정도. '백토 폐지' 내지 '손석희 하차'의 키워드 말이다. 그런데 정말로 '손석희 하차'가 기정사실화됐다. (관련보도 시사인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view.html?cateid=1011&newsid=20091012111020793&p=s.. 더보기
주성영 100분토론 후 민노당 공개사과 요구 등 후유증 지속 주성영 100분토론 후 민노당 공개사과 요구 등 후유증 지속 새벽 '주성영 홈페이지' 검색어 1위 후 20일 오후까지도 홈페이지 다운 '굴욕' 100분토론 직후부터 홈페이지 다운 등 곤욕을 치르고 있는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에 민주노동당도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후유증이 오래가고 있다. 민주노동당 강형구 수석 부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김지윤 씨와 민주노동당, 국민에 공개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강 부대변인은 "국민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 인권과 명예를 침해한 황당하고 경악할 일이 발생했다"며 "마치 김지윤 학생과 민노당이 신분을 감추고 허위 거짓으로 국민을 속인 것처럼 비하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20일 자정 방영된 MBC 100분토론에서 이전 방송에 출연, '고려대녀'로 불.. 더보기
"임열사? 팀킬?" 100분토론 맥도날드 파문에 네티즌 실소 "임열사? 팀킬?" 100분토론 맥도날드 파문에 네티즌 실소 해당 발언 동영상 유튜브에도 소개, 국제적 파문으로 발전하나 "임열사 만세" 100분 토론에서 예기치 못한 '네티즌들의 열사'가 등장했다. 임헌조 뉴라이트 사무처장이 그 주인공이다. 임헌조 뉴라이트 사무처장은 6일 방영된(방송시간이 0시 10분으로 늦춰졌다) MBC 100분토론에 참가, "미국 맥도날드는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와 내장을 원재료로 사용한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6일 하루, 이로 인해 한국맥도날드와 뉴라이트는 물론 네티즌들, 심지어 국내를 넘어 해외 네티즌들까지 발칵 뒤집힌 것. ▲ 한국맥도날드의 팝업공지. 자신들의 입장과 뉴라이트의 사과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6일 곧바로 '6월 5일자 MBC 손석희의 100분토론.. 더보기
100분 토론 자정에 한다고? - 시청률 감소 우려 100분 토론 자정에 한다고? 1시간 미뤄진 편성에 시청률 감소 우려 높아 23일 100분토론(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 게시판에선 "변경 반대"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던 시각이 다음주부터 1시간 늦춰지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다. MBC 측은 중요한 이슈가 생길 경우 일시적으로 시간대를 옮기는 탄력 편성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시청시간대가 난감하다며 되돌릴 것을 주문하는 상황. 시청률 감소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크다. 임재승 님은 "이런 좋은 프로는 중고교생도 즐겨봐야 한다"며 "12시 편성하면 방영시간 100분에, 끝장토론까지하면 두세시가 넘는다"고 시간대를 되돌려달라 요청했다. 최용관 님은 "마지막 손.. 더보기
지켜 주고픈 미운오리새끼 집합소 MBC... 'PD수첩만이 아냐' 지켜 주고픈 미운오리새끼 집합소 MBC... 'PD수첩만이 아냐' 정부가 미워할 수 밖에, 네티즌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카운터펀치 발동 19일 농림수산식품부( http://www.maf.go.kr/)는 언론중재위원회가 MBC PD수첩에 정정 및 반론 취지문을 보도하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신들의 조정신청에 위원회가 손을 들어줬다는 것. 그러나 PD수첩 측은 "정정과 반론이란 말은 결정문 어디에도 없으며 농림부가 보도자료에 임의로 쓴 것"이라고 일축, 여전히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 중이다. 네티즌 여론은 이를 두고 명백한 언론탄압이라 외치고 있다. 포털 다음, 경향신문, 그리고 촛불집회와 대통령 탄핵을 발의한 네티즌 안단테 등 네티즌들이 지켜주겠다고 나선 언론 및 여론 속에서 PD수첩은 단연 중심에.. 더보기
광우병 사태 다룬 패러디 '뼈의 최후통첩'에 네티즌 "놀라워라" 블록버스터 패러디 '뼈의 최후통첩'에 네티즌 반응 "놀라워라" 풀빵닷컴 조회객 18만 돌파 '백문이 불여일견'.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른 풀빵닷컴(http://www.pullbbang.com/)의 김풀빵 님 작품, '뼈의 최후통첩'이 오후 3시 현재 18만 조회객을 넘겼다. '블록버스터 패러디작'이란 수식어에 손색없는 작품을 감상해본다. 2007년작 헐리웃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을 패러디한 이 작품은 현재의 광우병 파동을 새로운 스토리로 삼아 재구성했다. 전주 덕진경찰서의 고교생 조사 사건에서 잡혀들어왔다 탈출하는 주인공 맷 데이먼, 국민들의 통화를 감청해 촛불집회를 원천봉쇄하는 한편 언론과 여론을 조작하는 정부, 100분 토론에 긴급투입한 정부 측 전문가 최선생 등의 설정이 흥미진진하다. 더.. 더보기
미주 한인주부들 "미국 쇠고기 우리도 불안, 개방 막아라" 미주 한인주부들 "미국 쇠고기 우리도 불안, 개방 막아라" "우리가 맘 놓고 먹는다고 누가 말하나" 100분토론, 재협상 성명서 반향 "25만 한인교민의 대표성을 그 분들이 가지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요, 대다수 의견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8일 MBC 100분 토론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는 또 한번의 폭풍을 예감케 했다. 미국 애틀란타의 한인주부라고 밝힌 이선영 씨가 그 주인공. 그동안 정부와 여당 측이 내세웠던 일부 한인 단체장들의 "현지 교민들은 안심하고 쇠고기를 소비한다"란 주장과 완벽히 반하는 내용이 현지인의 입을 통해 나온 것. 이 씨는 "여기 소의 대부분인 24개월 미만과는 또 다른 소가 들어가는데 이곳 소가 안전하니 한국에 들어갈 소도 안전하다는 주장은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