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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태환 400만원 현금 쇼핑 기사' 진위 여부 놓고 공방전 가열 '박태환 400만원 현금 쇼핑 기사' 진위 여부 놓고 공방전 가열 캘빈클라인진 "사실무근 오보", 중앙일보 "직접 확인한 사실" 엇갈린 주장 맞서 논란에 오른 '박태환 쇼핑' 기사가 진위여부를 놓고 엇갈린 주장으로 잡음의 폭이 더 커지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캘빈클라인 매장을 방문했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박 선수의 쇼핑 나들이 소식은 각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이 기사 중 하나가 구설수에 올랐다. 중앙일보가 관련보도를 통해 이 날 박 선수의 쇼핑이 400만원어치의 전액현금으로 이뤄졌다는 내용을 게재한 것.(해당보도 조인스닷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8/29/.. 더보기
중앙일보, 궁금한건 우리도 많다 중앙일보, 궁금한건 우리도 많다 금강산에서 터진 비보, 한국 관광객의 총격 사망. 일요일 중앙일보 대기자가 이에 대한 칼럼(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222976) 하나를 내놨다. "그것이 궁금하고, 또 알고싶다"며 먼저 꺼낸 것은 "쇠고기 촛불 시위 세력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였다. 이어지는 내용. "순수했던 촛불을 변질시킨 반미 극좌파, 그들이 관광객의 죽음을 놓고 촛불을 들 수 있을까,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사과를 요구할 수 있을까"라며 "다수 국민도 그런 궁금증에 빠졌을 것"이라 말했다. 언급한 다수 국민의 근거를 묻고 싶다. 아울러 곧 이어질 본인 반론에선 비록 '다수'란 말엔 부족할지 모르나 '일부'든 '소수'든 '상당.. 더보기
중앙일보 연출사진, 개조와 조작의 선에서 중앙일보 연출사진, 개조와 조작의 선에서 포토저널리즘에 비춰 내릴 평가는? 중앙일보가 연출사진을 지면에 실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5일자로 나간 미국산 쇠고기 음식점의 기사가 그것. 사진에 손님으로 찍혔던 이들이 실은 취재에 나섰던 기자들이었다고. 중앙일보는 8일자 기사로 독자 사과에 나섰다. 그러나 미디어스가 이전 취재에서 처음엔 당사자들이 극구 사실을 부인했음을 밝혀 사과는 빛을 잃었다. 네티즌들은 즉각 비난에 나섰다. ▲ 기자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찍은 "중앙일보 조작사진" 마감 때문에 먼저 연출된 사진을 찍었고, 이후 손님들이 들어서자 촬영협조를 시도했지만 거부당했다는 것. 중앙일보는 이에 대해 시인했으나 손님들은 분명 미국산 쇠고기를 주문했고 이를 전달하고자 잘못을 저질렀다고 밝혀 정황은 사.. 더보기
"돕겠다는데 왜 도와주질 않어?" 검찰, 조선 중앙에 된서리 "돕겠다는데 왜 도와주질 않어?" 검찰, 조선 중앙에 된서리 홈피 "출국금지? 부수, 사진 왜곡부터 조사들어가라" 성토 릴레이 검찰이 구원에 나섰건만 조선과 중앙이 도와주질 않는다. 9일 검찰청 홈페이지 게시판. 가뜩이나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에 원성이 자자한데, 그 불꽃이 더 크게 타오르고 있다. 기름을 부은 건 다름아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조선일보는 9일 경향신문에 의해 지난날 ABC 부수 조작이 드러났고 중앙일보는 하루 전 사진 조작으로 뭇매를 맞았다. 국민의소리 게시판에서 '조작'으로 검색한 결과 여론에 반하면서까지 원군에 나섰던 검찰로서는 때맞춰 연달아 터진 이들의 사고가 미울 수 밖에 없다. 벌써부터 홈페이지에선 "조선일보 부수조작사건을 조사해 달라", "중앙일보 조작기사는.. 더보기
조중동 광고철회 운동, 인터넷 광고까지 확산-전광판 광고까지.. 조중동 광고철회 운동, 인터넷 광고까지 확산 전광판 광고도 타겟... 위력 떨친 네티즌들의 '숙제'는 계속 조중동 광고 철회 요구 운동이 지면을 넘어 인터넷 판까지 불붙었다. 다음아고라 유저 프로스카 님은 3일부터 인터넷판 조중동 광고 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9일자 게시글을 살펴보면 대한항공과 삼성전자, 토시바, CNBC 등의 조선일보 인터넷 광고주와 캐논, 아시아나, 대한항공, 하우젠, 동부건설 등의 중앙일보 광고업체, 그리고 현대증권,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디지털대학교 등 동아일보 인터넷판 광고에 오른 업체 목록이 소개돼 있다. 지난달 31일 오픈, 일주일 남짓한 동안 7000명의 회원을 끌어모은 다음카페 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http://cafe.daum.net/stopcjd)에서도 조선일보의.. 더보기
조중동 광고주 철수 시작 - 네티즌 압박 효과 네티즌들 조중동 광고기업 전면 압박, 광고주 철수 시작 네티즌들 리스트 공개 항의전화 독려...르까프, 신선설농탕 등 광고 철수, 혹은 사과 공지 31일, 지지지 님은 아고라 토론방에서 몇몇 기업의 팝업 공지를 소개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광고기업들이 네티즌 항의에 따라 광고 철회를 알리는 내용이다. ▲ 르까프는 "회사영업에 지장이 초래되더라도 지적된 매체 광고는 자제키로 결정"한다고 광고집행 중단 의사를 밝혀 "하나 사 주마"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의 비판과 우려는...(중략) 겸허히 받아들이며 회사 영업에 다소 지장이 초래되더라도 국민정서를 고려하여 지적하신 언론매체 광고는 자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후 광고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르까프(http://ww.. 더보기
우리 조중동이 달라졌어요 '우리 메이저신문이 달라졌어요' 광우병 파동 바라보던 시각 이주 들어 선회 메이저 신문의 사설 논조가 달라졌다. 광우병 파동에 대해 '좌익 선동'에서 '국민들'로 보는 대상이 달라진 것. 경향과 한겨레에 근접할만큼 180도 선회는 아니라도 45도 정도(?)는 움직인 모습이다. 조중동의 빅3를 비롯, 그간 인터넷 여론과 방송이 무책임하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성토하던 한국일보와 문화일보 등도 이번 주 들어 정부 문책과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먼저 조선일보 살핀다. 14일 사설에서 '쇠고기 오역이 드러낸 한심한 국제협상 맨파워'를 제목으로 뽑고 "이번 오역 파문은 우리 정부의 대외협상력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정부를 탓했다. 8일 "미서 광우병 발생하면 즉각 수입중단이면 됐다"를 내걸고 쇠고기 청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