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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늑대의눈과 펜팔로 돌아온 올림푸스의 역습 늑대의 눈과 펜팔로 돌아온 올림푸스의 역습 카메라에 잡힌 사진이 블루투스로 휴대전화에 무선전송되는 순간이다. 올림푸스는 이것을 '펜팔'기능이라 이름 붙였다. 카메라 신제품발표회를 다녀와서 기사를 쓸때 내게 있어 무난한 선택은 이거다. '어떠한 별난 기능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 화질이 이렇다 하고 말하려니 사진에 대해선 잘 모르는 '막샷 연발의 막찍사'고, 그러다보니 실제로 카메라를 살 때도 브랜드나 제품별로 화질을 살피기보단 '이 작품엔 어떠한 재미난 기능이 있고 또 얼마나 많은 기능이 있는가'를 먼저 본다. 곧 소개하겠지만 이번에 새로 산 A55(이 기사에서도 사용된 장비며 여기선 첫 선을 보이는 데뷔무대의 순간이다) 역시 '기능의 백화점'이라서 홀린 부분이 적지 않다. 그런면에서 25일 서울.. 더보기
포토앤이미징2010 -3. 김형욱&미츠아키 무료초대전 꼭 봐! P&I 2010 현장 shooting - 3 올림푸스의 특별 무료 전시전, 김형욱&미츠아키 이와고 초대전엔 '호기심'이 있다 올림푸스 관계자가 내게 물어왔다. 어떤 볼거리가 맘에 드냐고. 난 올림푸스의 준비물 중 '고양이 작가'의 사진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왔다고 답했다. "어? 그건 바깥 부스에 있는데요. 굳이 안으로 입장 안해도 무료로 볼 수 있게 특별 부스를 설치했어요." 출입문 바깥, 로비 저너머에 보이는 가설 전시관. 여기가 바로 올림푸스의 무료 특별 초대전 갤러리. 한국 김형욱 작가의 '손끝이 닿은 세상'과 일본 미츠아키 이와고 작가의 '지구의 목격자' 조인트 전시회를 소개한다. '고양이 작가'로 알려진 일본의 미츠아키 이와고 작가. 그는 지구 여러곳을 누비며 많은 동물을 피사체로 삼은 동물 .. 더보기
포토앤이미징2010 현장 1. 소니 올림푸스 등 부스 동향 P&I 2010 현장 shooting - 1 소니 올림푸스 등 각 부스 동향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포토 앤 이미징 2010(P&I 2010)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줄지어 섰다. 카메라, 렌즈, 메모리카드, 인화 프린팅 기자재 등 사진 업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선다. 소니, 올림푸스, 삼성, 캐논, 니콘, 파나소닉 등 각 부스의 동향을 종합했다. 올림푸스 - 뮤 터프로 터프하게 볼 거리 준비 올림푸스는 가장 목좋은 곳에 입주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곧바로 올림푸스의 대형부스가 보인다. 돌아본 바 가장 큰 부스다. 8개의 테마별 코너를 만들어 투어의 느낌을 살린다. 보자, 올림푸스의 공개 제품 중 어떤 것이 가장 재밌으려나. 처음 의식하게 되는 건 역시 주력제품은 펜. 렌즈체험.. 더보기
'에반젤...리스트 조민기'? 그게 뭐지? '에반젤...리스트 조민기'? 그게 뭐지? 올림푸스 E-PL1이 내보인 연예인 에반젤리스트 에반젤...리스트? 난 처음에 그거 에반게리온 리스트인가 했다. 에반...젤리스트? 혹시 젤리... 먹는거야? 그래, 맘껏 비웃어라. 기자놈이 무식하다고 말이다. 정답을 소개합니다. 에반젤리스트는 아래의 두 사람입니다. 뭐야 이거. 탤런트 조민기 씨잖아. 옆에 있는 사람은... 사진작가 겸 광고모델인 구송이 씨라네. ...난 처음 들었지만. 뜬금없이 웬 연예인들을 소개하냐고 묻는다면 당신을 환영합니다. 단, 덩달아 무식하다고 욕했다면 일단 당신도 머리채 한번 틀어잡혀 보는 겁니다. ...기사체를 너무 파괴했지 말입니다? 간단히 상황을 말한다. 이 곳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의 올림푸스 E-PL1 시연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