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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월드컵이 낳은 '네티즌 사건' 4강 - '스칠아', '디시의 난' 外 [월드컵통신]월드컵이 낳은 '네티즌 진기명기' 4강 스칠아를 아십니까, 트러블메이커 디시 外 남아공 월드컵, 한달간의 대장정은 경기장 밖에서도 숱한 화제를 낳았다. 펠레의저주와 기적의 문어 파울의 대결은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대결보다 더 흥미로웠고 파울의 100퍼센트 적중 신화도 월드컵 역사의 한 귀퉁이를 장식하게 됐다. 펠레의 저주는 여전히 건재했고 급기야 우승예견 3팀이 전부 결승진출에 실패하는 일도 벌어졌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팀 부진에 앞서 공중분해 및 내부갈등으로 한국 네티즌들에게 '한국드라마', '콩가루 집안' 같은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스페인의 극적 우승과 키퍼 카시야스의 인터뷰 도중 키스사건, 아스널 캡틴의 우승퍼레이드중 바르셀로나 유니폼 착의 에피소드도 화제다. 인터넷 내에서도 웃지못할.. 더보기
"이정수가 세계최고골잡이인 이유" 外 한국 선수들 숨은 이야기 "이정수가 세계최고골잡이인 이유" 外 한국 선수들 숨은 재미 16강 진출을 이루고 금의환향한 남아공 원정대. 사실 이들에겐 숨겨진 진기록과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다. 이정수가 세계최고의 골게터인 이유, 박주영에 이랬다저랬다왔다갔다한 네티즌들의 웃지못할 모습 등 이 자리에서 한데 모아봤다. 1. 이정수는 세계최고골잡이 한국최고 스나이퍼? 아니죠, 정확도 100프로의 세계 넘버원 골잡이올시다. 한국의 골넣는 수비수로 거듭난 이정수. 한국팀 내에서도 그는 이청용과 더불어 2골을 신고하면서 이 대회 최다 득점자로 남았다. 한국이 밀어넣은 총 6골은 이정수, 이청용이 각각 2골, 박지성과 박주영이 1골씩 넣은 것. 그런데, 그거 아는가. 알고보면 이정수는 한국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스나이퍼였다. 포털 다음에서 마련.. 더보기
이청용 드리블-박주영 멀티-박지성 첫골...환상적인 주말 이청용 드리블-박주영 멀티-박지성 첫골...환상적인 주말 고대하던 첫 골이 터지는 순간 다음 문자중계게시판은 발칵 뒤집혔다. 이내 축제 분위기로 바뀐 댓글러들은 박지성의 이름을 연호했다. 한국 축구팬들, 해외서 영웅들에 열광하는 팬들에겐 두말 할 것 없이 환상적인 주말이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을 노리는 이청용, 프랑스리그 AS모나코의 거너 박주영, 그리고 맨체스터의 심장 박지성까지 전원 선발에 득점 내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밤 새는 보람(?)을 부족함 없이 선사했다. 31일 자정 리버풀전에 선발출장한 볼턴의 블루드래곤 이청용은 환상적인 50미터 단독드리블에 이은 정확한 슈팅을 선보이는 등 멋진 활약을 펼쳤다. 비록 팀은 0대2로 졌지만 그의 드리블은 '광속드리블'과 같은 검색어로 네티즌들.. 더보기
19년 징크스 깬 새벽, 네티즌 환호 - 사우디전 2대0 , 시원한 승리 19년 징크스 깬 새벽, 네티즌 환호 사우디전 2대0 , 시원한 승리 ▲ 다음 스포츠 중계 라이브 게시판 새벽 1시부터 3시사이의 심야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시원한 승리였다. 경기 내용도, 19년 묵은 징크스 해소도 모두 속시원한 결과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일 새벽 사우디 리야드 킹파하드 경기장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전반부터 결정적인 슈팅을 몇차례씩 주고받으며 분위기 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한국은 골이나 다름없는 슛을 계속 보여주며 시원시원한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편 알리 키퍼의 선방에 번번히 막혔다. 후반전 들어 승리의 여신이 조금씩 한국에 미소를 보냈다. 후반 14분경 사우디 공격수 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