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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야기속 세상보기] 미합중국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숙명은? [이야기속 세상보기] 미합중국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숙명은? 영화 딥임팩트 최초의 미합중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물론 저것만으로는 말이 안되고, 한 마디 더 붙여야지. 최초의 '흑인' 미합중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그런데 '최초'라는 말에 어째서 고개를 한번 갸웃거리게 되는 걸까. 3. 미합중국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숙명은? - 영화 딥임팩트 매운탕 보글보글... 영화 속의 흑인 대통령. 사실 이 아이템은 당선자 윤곽이 나오기 전날 꺼내려 했다. 헌데 그 날 SBS 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144818)에서 이게 나오지 뭔가. 차라리 한 발 빨리 꺼낼 걸 하며 눈물을 머금고 폐기.. 더보기
"컴백! 땡전뉴스" 대통령 라디오 정기연설에 담긴 곱지않은 시각 "컴백! 땡전뉴스" 대통령 라디오 정기연설에 담긴 곱지않은 시각 "땡전뉴스 부활을 바라보는 것 같군요." 13일부터 방송 예정인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정기 연설을 두고 반대청원에 나선 다음 유저 zires 님. 9일부터 시작한 서명은 현재 1000명 가량 서명인을 모았다. 그는 "자율적 결정이라지만 방송국들은 두려움에 떨며 동시 송출할 것"이라고 "땡전뉴스의 부활"이라 비난했다. ▲ 다음 아고라 청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1270 갑작스런 대통령의 정례 담화는 당혹스런 반응을 불러왔다. "어려울 때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는게 좋겠다는 취지"라고 청와대가 밝혔지만 맞물린 상황이 심히 좋지 않아 반발 심리를 키운 꼴이 됐다. 한편에.. 더보기
노무현의 사람들, 이어지는 노스텔지어의 약속 노무현의 사람들, 이어지는 노스텔지어의 약속 '7개월만의 귀환' 노 전대통령 찾은 사람들 "나오십니다!"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드디어 그가 나온다. 웃는 얼굴 사이로 간간이 눈물도 보였다. 밤 9시가 넘은 시각, 노스텔지어의 함성이 7개월만에 울려퍼졌다. 몇시간동안 서성이던 노무현의 사람들은 그제서야 기다린 보람을 만끽한다. 10월 1일, 서울 남산 힐튼 호텔 앞에서 펼쳐진 이야기의 엔딩이다. 노무현의 사람들, 이어지는 노스텔지어의 약속 - '7개월만의 귀환' 노 전대통령 찾은 사람들 오후 5시 30분. 서울 남산 아래 위치한 힐튼 호텔 정문 앞. 한 무리의 사람들이 현수막과 플랜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10.4 남북공동선언 기념식 참석차 7개월만에 서울로 돌아오는 노무현 전대통령, 그를 맞이하고자.. 더보기
대통령 전용기, 노통때는 반대하더니... 노무현 전대통령의 현안 적중, 대통령전용기 논란 부메랑 효과 여론 "이제 와 할 말 있나, 747 공약 이상하게 지키네" 냉기류 노무현 대통령은 현자였다? 대통령 전용기 도입검토 논란에 2년 전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이야기가 함께 버무려져 잡음이 한층 더 커졌다. 청와대는 노후화를 이유로 새 전용기 도입 추진 이야기를 흘렸다가 인터넷 여론의 '씨알도 안 먹힌다'는 반응을 살필 처지가 됐다. 가뜩이나 살기 어려운데 수백억대 전용기를 새로 구입한다는게 말이 되냐는 냉소가 흐른 것. 이미 패러디의 주 메뉴로 떠오른 747공약은 또 한번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이번엔 "747 보잉기로 공약 지키냐"는 말들이 나오며 성토의 대상이 됐다.(747 보잉기는 현재 고려 중인 모델 중 하나) 그러나 무엇보다 청와대와 여.. 더보기
촛불들은 이제 대통령 찾지 않을 것, 국민 있는 남쪽으로 "촛불들은 이제 대통령 찾지 않을 것, 이제 국민 있는 남쪽으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드디어 촛불정국 참가 "우린 남쪽으로 향합니다. 더이상 대통령(청와대)을 찾지 않습니다. 우리가 찾을 것은 바로 국민입니다." 김인국 신부의 말에 광장이 들썩였다. 남대문을 거쳐 소공동으로, 을지로를 통해 다시 시청 광장으로 돌아오는 가두행진은 그렇게 시작됐다. 청와대로 향하려던 성난 민심은 그의 말 한마디에 방향을 바꿨다. 30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저녁 6시로 예정됐던 '국민존엄을 선언하고 교만한 대통령의 회개를 촉구하는 비상 시국회의 및 미사'는 방송차량의 지연도착으로 7시가 넘어 시작됐다. 지연되는 시간동안 인파는 더욱 불어 주최 추정 10만, 이보다 대폭 줄어든 경찰추정으.. 더보기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아고라 리플토론에선 여전히 불신 팽배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아고라 리플토론에선 여전히 불신 팽배 30개월미만 수입금지, 대운하 포기 약속에도 "촛불집회 계속돼야" 19일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 앞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회견을 간략히 요약한다. 이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뒷산에서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진 것을 바라보고, 함성과 함께 오래전부터 즐겨부르던 아침이슬 노래 소리도 들었다"며 "국민을 편안히 모시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고 반성의 말로 회견을 시작했다. "취임 1년 내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생각했다"며 속내를 밝혔고 미국산 쇠고기에 관해선 "절호의 기회(FTA)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다보니 국민의 요구를 헤아리지 못해 뼈저린 반성을 한다"며 거듭.. 더보기
그 일을 왜 할까? - 우주인, 국회의원 출마, 대통령... [오아시스] 31. 그 일을 왜 할까? # 여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선, 네티즌과 시티즌의 담소터 오늘은 간단하게 답 없이 단문만 몇 개 늘어놓는다. 부질없는 질문이긴한데, 그래도 한번쯤 짚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다 싶어 말이다. 답해 놓고 씁쓸한 것, 또 새삼 뭔가 깨닫게 하는 것... 뭐 어떤거라도 좋다. "쓸데없는 질문한다"란 핀잔에 앞서 "그거야 뭐..."라고 시작되는 응답이 이뤄지면 좋겠다. [오아시스 연재 리스트 보기] 31. 왜 할까? 우주로 날아간 이소연 씨. 초파리 1천마리도 함께 데려갔다. 수명이 60일 가량인 초파리가 우주에 다녀오면 가뜩이나 짧은(적어도 인간의 시선에선) 수명이 절반으로 격감, 30일 밖에 못산다고. 이에 착안, 치료제 개발을 연구한다. 초파리 뿐만 아니라 인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