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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농심의 반성할 점, 그리고 억울한 점" [인터뷰] "농심의 반성할 점, 그리고 억울한 점" 손근학 농심 GWP 추진 T/F팀 차장 "소비자들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죠." 손근학 농심 GWP 추진 T/F팀 차장은 조선일보 광고 사태와 관련, 소비자들의 요구와 엇나가는 광고 집행은 잘못임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 조선일보에 대한 광고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5000만 국민 모두가 농심의 고객들입니다. 농심 라면 한번도 안 드셔본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5000만 모두가 고객인데 고객이 하라는대로 해야죠. 헌데 우리가 너무나도 이런 흐름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는 농심이 스스로 반성해야 할 점을 먼저 꺼내놓았다. 농심의 이미지가 추락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 광고와 관련한 잡음 때문이 아니냐 묻자 시인했다. "우리 쪽의 한 사람이 광고 관련 .. 더보기
농심 "소비자 쓴소리 모두 달게 받을터...조만간 공식입장 발표" 농심 "소비자 쓴소리 모두 달게 받을터...조만간 공식입장 발표" 안양공장 견학 실시, 조선일보 광고 논란 등에 소비자들과 담화내용 10일 농심이 다음카페 라면천국(http://cafe.daum.net/ramyunheaven/) 회원 등 40여명의 참석자들을 초대, 안양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농심은 안양공장에서 신라면과 너구리, 육개장 컵라면 등을 제조하는 공정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주며 이물검출기의 작동상황과 출입자의 위생관리, 정량미달 및 초과 제품의 불량 판정여부 등을 견학 및 소개했다. 현석 농심 홍보팀 대리는 "농심 먹거리에 대한 불신에 관련, 말로 설명하기 보단 직접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게 회사 측 심정"이라며 "사건 여부 뿐 아니라 사후처리에 대한 상황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 더보기
구봉숙의 도시탈출 팬클럽 "일냈네" - 촛불집회 독려 광고 신문에 게재 구봉숙의 도시탈출 팬클럽 "일냈네" 10일 경향신문 1면 '촛불집회 독려' 깜짝 시민광고 화제 ▲ 출처 - (http://www.playnow.co.kr/) 우산을들고 님 게시물에 주소 첨부 "일내셨군요!" 10일 다음유저 우산을들고 님은 포토즐 게시판에서 하루사이 13만명의 조회객을 모았다. 10일 경향신문 1면에 난 구봉숙의 도시탈출 팬클럽 광고가 가져온 주목효과였다. 구봉숙의 도시탈출은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세사람의 팬클럽. 이들은 경향신문 1면에 광고를 게재하며 아래에다 "본광고는 바른 언론 경향신문을 지지하는 구봉숙의 도시탈출 12415명의 거친팬들이 3일 동안 모금하여 만들었습니다"라고 밝혀 자발적 시민광고임을 밝혔다. 광고는 "우리는 그저 소박한 대한민국 국민(중략), 그 소박한 국민이 .. 더보기
"르까프 하나 장만할까?"-광고기업 항의운동 이어 철회기업 구매운동 4일 오전, 갑자기 '르까프 공지'가 포털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31일 보도한 신문 광고기업 철수 소식에서 한발 빨리 철수 의사를 밝혀 소개했던 르까프가 뒤늦게 또 한번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르까프 공지 르까프는 지난달 말 조중동 광고 철회 팝업공지를 통해 "우린 30여년간 국내스포츠 시장을 장악한 글로벌 브랜드와 맞섰고 토종 브랜드 자존심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펼쳤기에 누구보다 네티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고 밝혀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철회를 밝힌 기업들의 공지 중에서도 가장 명확하게 뜻을 알린 것 중 하나다. 이 내용이 꾸준히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르까프는 한 주 지난 4일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거듭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랜기간 팝업공지를 유지하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