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T T1

신상문, 박재혁 원소속팀과 계약, 올해 FA일정 종료 스타리거 신상문, 박재혁 각자 원소속팀과 계약, 올해 FA일정 종료 신상문 하이트스파키즈(상), 박재혁 SK텔레콤T1(하) 스타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신상문(하이트 스파키즈)와 박재혁(SK텔레콤T1) 선수가 FA대상자로서 각자 자신의 소속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두 선수 모두 내년에도 소속팀에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18시에 마감된 2010 FA 우선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였던 신상문과 박재혁은 소속팀인 하이트스파키즈와 SK텔레콤T1 프로게임단하고 계속해 인연을 맺는것으로 계약 체결했다고. 신상문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연봉 1억원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명의 프로게이머 억대 연봉자가 탄생한 것. 신상문은 하이트 스파키즈의 에.. 더보기
KT 스타리그 우승, 이지훈 감독 헹가레에 날려 '행성 끝까지' KT 프로리그 우승 '프로토스 군단' 기세잡고 이영호 끝냈다 프로토스 3인방, MVP 이영호 마무리... 우승 헹가레에 감독 행성끝까지 날아갈뻔 KT가 프로토스 군단을 앞세워 올시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KT는 7일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결승전에서 디펜딩챔피언 SKT를 제압하고 올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1만 3천명이 들어찼고 경찰추산으론 3만이 운집한 결승전에서 KT의 승리는 프로토스 군단이 이끌었다. 1,2,4 세트에서 프로토스 3인방 우정호 김대엽 박재영이 모두 승리해 분위기를 압도한 것. 첫 세트는 이번 경기의 전주곡이었다. 신단장의능선에서 선봉으로 나선 우정호는 고인규의 테란에 프로토스로 짧은 시간 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정호는 승.. 더보기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의 숨겨진 잔상 (스타도 한번 못해 본) 나의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답사기 (9)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의 희귀한 잔상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료된지도 벌써 일주일. 운 좋게 현장의 원정대 자리 하나를 얻은 나,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문 게임기자를 만나 인연을 얻기도 했고, 뉴스보이의 원년멤버, 전설의 10년전 팀장을 만나 '형님' 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잔상이 남겨졌다. 중계방송에 살짝 소개됐거나, 혹은 현장을 찾은 매니아들조차 여기서 보지 않으면 전혀 모를 흑역사까지. 그것을 사람들은 추억이라고 부른다. 연재로 엮어갔던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기사들. 그것들에 마침표를 찍는 최종 이야기를 시작한다. 1. 달리는 사인북, sk 텔레콤 선수단 차량 숙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설 때, 마침 로비 밖엔 S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