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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정운찬 총리의 원고 통째 외운 기억력과 '약속' 말한 망각력 정운찬 총리의 원고 통째 외운 기억력과 '약속' 말한 망각력 난 정운찬 총리에 대해 두번에 걸쳐 고도의 안티설을 꺼낸 바 있다. 한번은 신임총리 청문회 때(http://kwon.newsboy.kr/1428), 그리고 또 하나가 731부대와 마루타에 실언했을 때(http://kwon.newsboy.kr/1486)다.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11일 오전, 생방송으로 십수여분간의 발표문을 접한 후의 소감?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없지. 오늘은 놀라움과 더불어, 긴가민가한 것부터 꺼내보인다. 오늘 그의 수정안 발표를 보는 내내 감탄한 것이 있다. 그건 그의 가공할 기억력이다. 내가 본 바, 그는 원고를 보며 읽은 것이 아니라 아예 내용을 통째로 외워 왔다. 십오분쯤 걸렸던가. 그 발표 내내 그가 고개를 내려 아래에.. 더보기
거 봐, 정운찬 총리는 고도의 안티 맞다니까 거 봐. 정운찬 총리는 고도의 안티 맞다니까 '731부대는 항일독립군'에서 빵 터진 네티즌들 지명자였던 당시, 청문회에서 폭풍을 몰고 온 정운찬 총리를 두고 난 '고도의 안티설'을 꺼낸 바 있다.(http://www.newsboy.kr/news/articleView.html?idxno=7047) 그걸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는 오늘, 6일이다. 솔직히 좀 너무 티가 난다 싶을 정도의 해프닝. 노컷뉴스 기사를 링크 소개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091106162112381&p=nocut) 제목 잘 뽑았네. 황당총리 화난의원. 게다가 사진에서 박선영 의원은 눈에서 레이저까지 쏜다. 731부대가 뭐냐. 나 이.. 더보기
정운찬 내정자, 지금보니 딱 '고도의 안티' 정운찬 총리후보자, 지금보니 '고도의 안티'신가? 으하하하하하. 웃음이 절로 터져나오니, 대체 뭔가. '높으신 분의 먼지'엔 국민으로서 씁쓸한 미소를 내야 할텐데, 이건 희한하게도... 실소? 아니... 어째선지 코미디 프로를 볼 때 터지는 그와 비슷한 느낌마저 감도니 이를 어쩌면 좋나. 난 오늘 포털 뉴스홈을 보면서 계속 웃고 있다. 제목만 봐도 웃고야 만다. 미디어다음 뉴스홈, 22일 새벽판 현재 최대의 이슈인 정운찬 총리내정자의 '먼지' 이야기. 22일 새벽 현재 다음 뉴스홈 헤드라인은 '소득누락 의혹에 "21일 아침 세금 1000만원 냈다"'다. 그리고 앞서 21일 아침 네이트 뉴스 홈엔 또다른 1000만원 뉴스, '1000만원 받았다'는 골자의 기사가 걸려 있었다. 위에서도 보인다. 검색창에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