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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명동에서의 외침 "한명숙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명동에서 울린 외침 "한명숙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15일 저녁 서울 명동 유네스코 앞 거리. 촛불이 다시 타올랐다. '한명숙 총리 구하기'에 나선 사람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정치공작 분쇄 및 검찰개혁 범민주세력 규탄대회'의 한 장면이다. '노무현의 아이들' 유시민 전 장관,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 김근태 민주당 전의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명숙 전 총리의 이번 일을 통해 결속력을 확인하는 이들이었다. 누군가가 외쳤다. "한명숙 전 총리를 구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이라고. 모인 관중들이 환호한다. 이에 이해찬 전 총리는 연단에 직접 나서 외쳤다. "누가 그랬는데, 한명숙 전 총리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고. 전 안 무너집니다! 이해찬은 절대 안 무.. 더보기
이해찬 "친노 분열? 우리가 언제 분열했다는거냐" 이해찬 "우리가 언제 분열했다는 거냐" 10일 이해찬 전 총리는 이번 한명숙 전 총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공조와 관련, '친노가 다시 결집하고 있다'는 시선에 대해 "우리가 언제 분열을 했다는 거냐"며 실소했다. 이 전 총리는 10일 서울 여의도 시민주권 사무실에서 블로거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 일과 관련,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검찰과 함께 짜고 치는 나쁜 언론플레이'라며 비난을 가했다. 또, 본인을 비롯 유시민 전 장관 등 '친노'로 불리는 이들이 과거 분열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결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날 "이같은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오자 네티즌 반응 속에서 '이들이 언제 분열을 했었다는 거냐'며 분위기를 .. 더보기
이해찬 "한명숙 죽이기에 대대적 대응할 것, 이번엔 안 참는다" 이해찬 "한명숙 죽이기에 대대적 대응할 것, 이번엔 안 참는다" 블로거와의 대화에서 이해찬 전 총리는 10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조선일보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곧장 직감했다"며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과 관련, 한명숙공대위사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총리는 10일 서울 여의도 시민주권 사무실에서 파워블로거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날 서두 발언에서 "조선일보의 보도를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며 "그러나 곧장 이는 사실이 아니구나 하고 직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이전에 한번 나간 보도의 것에서 내용은 추가된 거 없이 이니셜이 실명으로 나간 것 뿐 아니냐"며 "검찰과 언론의 짜고 치는 합동 기획 수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