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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캡틴 Lee' 이외수, 움짤 놀이에 푹 빠지다 '캡틴 Lee' 이외수, 움짤 놀이에 푹 빠지다 '간지캡틴 Lee'(자칭) 이외수가 자신의 역할에 푹 빠져 팬들의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다.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 중인 이외수 작가는 근래들어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oisoo.co.kr/)에서 출연 이야기를 즐기고 있다. "what the this man 간지, why don't cool forever?" 등으로 역할에 한창 만족감을 나타내는 중. 이 밖에도 디시인사이드에 생성된 크크섬갤러리(http://gall.dcinside.com/list.php?id=kkisland)에 자취를 남기는 등 연예계 신인답지 않은 충실한 팬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18일엔 자신의 '움짤'(움직이는 사진파일을 뜻함. 디시 은어 '짤방'에 '.. 더보기
이외수 "독도 언제부터 왜놈들 땅으로 등기이전했나" 이외수 "독도 언제부터 왜놈들 땅으로 등기이전했나" 이외수도 뿔났다. 이외수 작가는 18일 저녁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oisoo.co.kr/)에다 "독도가 언제부터 왜놈들 땅으로 등기이전 했냐"는 글을 올려 한국의 땅이 자명함을 나타내는 열네가지 근거를 나열했다. 이하, 이 작가가 제시한 내용. 1. 독도, 서기 512년부터 한국영토 2.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의 『조선왕국전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시 3. 일본 고문헌과 일본 고지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기록 4. 17세기 말 일본정부,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재확인 5. 19세기 일본 메이지 정부 공문서,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확인 6. 일본 내무성,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재확인 7. 일본 최고국가기관(태정관), 독도·울.. 더보기
이외수의 촛불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소감 "많은 심지 태워도 세상 어둠 물러가지 않아 전율, 그래도..." 이외수의 촛불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소감 '욕만 끊으면 도인' 이외수 시인이 7일 '그래도 저는'이란 글로 네티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oisoo.co.kr/) 정겨운게시판에 올려진 이 글은 촛불의 1인칭 시점에서 현 정국을 바라본 단문이다. 언뜻 보면 동시같은 이 글은 의인화한 촛불의 과거 자부심과 현재의 좌절감, 그리고 향후의 각오를 시간에 따라 그려내고 있다. 본문에서 촛불은 "요즘 아무리 많은 심지를 태워도 세상 어둠이 쉽게 물러가지 않음에 전율한다"며 비통함을 토해낸다. 지금 상황을 겪기 전 "심지를 태우는 아픔으로 방안을 환히 밝히는 자부심" 부분과 대조되면서 마치 삶에 고군분투하는 젊은이의.. 더보기
이외수 "백성들, 왕에 대한 항거 멈추지 말아야" - '손가락질' 저항시 공개 이외수 "백성들, 왕에 대한 항거 멈추지 말아야" 저항시 공개 '이 대통령의 빨간펜 선생님' 작가 이외수 씨가 현정부를 향한 저항적 느낌의 산문시를 공개했다. 이외수 작가는 25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oisoo.co.kr/) 게시판에 '손가락질'이란 제목으로 아래의 작품을 게시했다. 이하 원문. 방문객들은 가슴 아프다는 공감을 남겼다. 토토의 울타리 님은 "지금은 손가락으로 쓰고 있지만 언제까지 남아있을지"라며 한탄했고 김상훈 님은 "이 시간 어느 놈이 백성들 입을 꿰매야 한다 핏대를 올릴지 모르겠다"고 공감했다. 마음한자락 님은 "손가락을 자르고 입을 꿰매고 눈 귀를 막으려 하니... 그래도 마음의 외침까지 막을 수는 없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라며 마음이 시큰하다고 밝혔다. 권근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