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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기사(newsboy.kr)

이외수 "백성들, 왕에 대한 항거 멈추지 말아야" - '손가락질' 저항시 공개

이외수 "백성들, 왕에 대한 항거 멈추지 말아야" 저항시 공개



'이 대통령의 빨간펜 선생님' 작가 이외수 씨가 현정부를 향한 저항적 느낌의 산문시를 공개했다.

이외수 작가는 25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oisoo.co.kr/) 게시판에 '손가락질'이란 제목으로 아래의 작품을 게시했다. 이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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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가슴 아프다는 공감을 남겼다. 토토의 울타리 님은 "지금은 손가락으로 쓰고 있지만 언제까지 남아있을지"라며 한탄했고 김상훈 님은 "이 시간 어느 놈이 백성들 입을 꿰매야 한다 핏대를 올릴지 모르겠다"고 공감했다. 마음한자락 님은 "손가락을 자르고 입을 꿰매고 눈 귀를 막으려 하니... 그래도 마음의 외침까지 막을 수는 없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라며 마음이 시큰하다고 밝혔다.


<뉴스보이> 권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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