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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여운계 씨 목숨으로 장난질하는 악마가 있다 '여운계 명복?' 사람목숨으로 장난치는 자에겐 악플러 호칭도 아까워 어제(18일) 악질적 게시글 하나가 아고라를 뒤집어버렸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52724) 이해가 가지 않는 건 댓글 반응과 달리 찬성표가 반대보다 많다는 것 19일 정오께 조회수는 이미 1만여건 초입. 이건 '장난질'도, '낚시질'이라 하기에도 부적합하다. 여운계 씨가 위독한 상황에서 공인의 이름을 팔아 대체 무슨 사이트를 보여주려 링크를 건 것일까. 수시간째 트래픽 초과. 대체 무슨 사이트야? 오호라, 트래픽 초과.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사이트를 보여주고 싶어서 이 짓인가. 한 댓글러가 "사이트 .. 더보기
산에 묻힌 자들에 또한번 덮친 악플 눈덩이 산에 묻힌 자들에 또한번 덮친 악플 눈덩이 # 여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선, 네티즌과 시티즌의 담소터. 나 자신이 아닐지라도 동명이인이 이름 불리며 욕 얻어먹는 모습 보고 있자면 마음 불편치 않을 이 없으리. 그게 아니면 좋은 이름에 먹칠하는 동명이인에 나도 한마디 보태야 하나. 순간 이름보고 멈칫. 16일 영결식은 물론 5일 사망보도에서도 비슷한 댓글, 비슷한 반응 연출. 이런데서 이름이 연호되니 좋지 않다. 37. 산에 묻힌 자들에 또한번 덮친 악플 눈덩이 16일 산사나이들의 영결식이 있었다. 히말라야 K2 정상에 오른 뒤 하산 중 사망한 대원 세명의 영결식. 제2의 구조라 불리는 시신 수습도 이루지 못했기에 가족들은 마지막 얼굴도 못보고 영혼만 하늘로 올려보내야 했다. 하늘과 맞닿은 얼음관에 .. 더보기
박지성 안티 댓글러, 용서 못한다 "박지성 안티 댓글러, 용서 못한다" 박지성 선수 기사마다 악성 댓글남긴 유저에 고발 청원 들어가 12일 새벽, 박지성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축구 팬들은 저마다 부상을 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에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과 박지성 선수에 대한 보도기사는 각 포털 스포츠섹션을 장식했고 댓글란은 축제 분위기. 최근 여러가지 국내 이슈로 머리가 복잡했던 네티즌들에 있어 박지성 선수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은 카타르시스의 해갈, 그 자체였다. 이런 와중에 한편에선 또다른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 이름을 붙이자면 '박지성 선수 악성댓글러에 네티즌 심판' 정도가 되겠다. 미디어다음 스포츠 섹션에 오른 박지성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