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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최강떡밥', 뉴라이트 아고라에 가다 '최강떡밥'(?) 뉴라이트 아고라에 가다 이틀째 '소통시도'... 09시즌 최대 떡밥사건으로 확대? 아래의 저 '줄'(?)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에너지절약 공익광고캠페인에 나오던 '논커트 롱롱'(?) 영수증이 아니다. 뉴라이트가 아고라 소통을 알리는 글(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03650)에 이틀새 달린 꼬리글 목록(링크 게시판 하단 참조)이다. 이만하면 '최강 떡밥 사건' 내지 '09 상반기 최대 떡밥 투척' 등으로 두고두고 이야기될 법한 현상이다. 그것도 '장기연재'의 서막일 뿐임을 암시하며 이틀내 연속 폭발 중이다. 24일, 아고라에 뉴라이트가 진출했다. 현재 반한나라, 반보수, 반정부의 .. 더보기
"이런 데가 있었다고?" 국정감사 네티즌 소통 게시판 '잘 나가네...' - (부제)네티즌 대 의원실 소통 활발 주목, 홍보부족은 아쉬움 남아 "이런 데가 있었다고?" 국정감사 네티즌 소통 게시판 '잘 나가네...' (부제)네티즌 대 의원실 소통 활발 주목, 홍보부족은 아쉬움 남아 "아고라 메인에 대문짝만하게 홍보하면 좋겠는데... 이런 정도로 만들어 놓고 홍보를 제대로 안하니..." - 나는야 님 "우찌 이제서 알았노" - chegevara 님 다음과 참여연대과 함께 하는 '국정감사, 저도 질문 있습니다' 게시판(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event/list?bbsId=E048)에선 뒤늦게 찾아온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묻어났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국감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까지도 매스컴 보도가 전무할 정도로 홍보 부족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상황. 이 캠페인 게시판은 지난 7.. 더보기
촛불들은 이제 대통령 찾지 않을 것, 국민 있는 남쪽으로 "촛불들은 이제 대통령 찾지 않을 것, 이제 국민 있는 남쪽으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드디어 촛불정국 참가 "우린 남쪽으로 향합니다. 더이상 대통령(청와대)을 찾지 않습니다. 우리가 찾을 것은 바로 국민입니다." 김인국 신부의 말에 광장이 들썩였다. 남대문을 거쳐 소공동으로, 을지로를 통해 다시 시청 광장으로 돌아오는 가두행진은 그렇게 시작됐다. 청와대로 향하려던 성난 민심은 그의 말 한마디에 방향을 바꿨다. 30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저녁 6시로 예정됐던 '국민존엄을 선언하고 교만한 대통령의 회개를 촉구하는 비상 시국회의 및 미사'는 방송차량의 지연도착으로 7시가 넘어 시작됐다. 지연되는 시간동안 인파는 더욱 불어 주최 추정 10만, 이보다 대폭 줄어든 경찰추정으.. 더보기
명박산성, 비폭력 평화 집회 도왔다? 말많던 명박산성, 비폭력 평화 집회 도왔다? 시민들, 재치로 새로운 집회문화 연출...평화적 결집력 돋보여 ▲ 야간, 명박산성의 위용 어제 갑자기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등장, "국보 0호 명박산성"이란 이름을 부여받은 컨테이너 바리케이트.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시민들의 재치에 힘입어(?) 10~11일의 대규모 촛불집회를 주목할만한 비폭력 평화적 집회로 이끌어내는데 결과적으로는 일조했다. 이 컨테이너 바리케이트는 등장하자마자 "현 상황의 소통 부재를 잘 보여준다", "하다하다 개그콘서트가 울고갈 별의별 아이디어가 다 나왔다" 등 온갖 잡음을 키웠다. "여기가 부두인줄 알았다"는 냉소가 따랐고 "세계사에 전례를 찾을 수 있을까"란 실소도 터졌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문제는 최대규모 집회의 대응책으로 나왔고,.. 더보기
[포토] 소통하자..? [포토] "소통하자" 11일 오전 광화문역 앞 촛불집회장소에서 한 집회 시민이 대기 중이던 전경들 앞에 앉아 "너희들 선배"라며 소통을 시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결과는 '다소' 일방적 소통이었다. 권근택 기자 newsboy.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