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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2009

레이싱퀸, 허리끌어안는 남자 퇴치하다 外 - 서울모터쇼 이야기 '레이싱걸 허리에 손대면 싫어해요' 外 (상) 2009 서울모터쇼 이야기 (5) 1. 레이싱퀸, 허리에 손 대는 남자에 면박 주다 서울모터쇼 관람일지는 첫 일요일과 마지막 토, 일요일의 사흘. 그간 레이싱걸에서 레이싱보이까지. 숱한 레이싱모델들을 봐 왔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형이었던 모델은 포드 부스에서 만난 이 여성. 실은 이 앞에서 하필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는 바람에 다음날 또 찍으러 갔다. 결과적으로는 처음부터 이 모델에 이끌려 한번 걸음 더 한 셈. '난 카리스마다'를 외치는 듯한 위엄에 반한 걸까. 그런데 다음날, 정말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호감을 느낀 것 또한 이 때문이다. 다음날 오후, 부스를 찾았을 때 그녀는 여전히 인기인이었다. 카메라 공세는 물론이요, 동반사진 요청.. 더보기
[영상] 서울모터쇼의 스핀스테이지 머신들 [영상] 2009 서울모터쇼의 스핀스테이지 머신들 2009 서울모터쇼 이야기 (4) 12일 폐막한 서울모터쇼 2009, 국내외 각 참여자동차업체는 올해의 주력이 될 신모델을 대거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중에서도 스핀스테이지에 올려 360도 회전으로 시선을 끈 머신들이 있다. 이들은 각 부스의 '얼굴'로 역할을 다했다. 1.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GM대우 부스는 올블랙의 차량을 선두에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라세티의 신형, 라세티 프리미어였다. 특히 '뒷태' 부분은 '예쁘다'란 탄성이 이어졌다. 2. GM대우 마티즈 부스 깊숙히, 그리고 높은 위치에 올랐던 마티즈는 경차의 스테디셀러답게 젊은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3. 삼성 뉴 SM3 삼성 부스에선 SM3의 새버전, 뉴SM3가 스테이지에 올랐다. 관람객들.. 더보기
여심 뒤흔드는 '레이싱보이'들 - 서울모터쇼 현장 여심 뒤흔드는 '레이싱보이'들 2009 서울모터쇼 이야기 (1) 5일, 일산 킨텍스의 2009 서울모터쇼 현장. 멋진 '레이싱걸'과 그 앞에 모여 플래쉬 세례를 던지는 '카메라맨'들. 사실 모터쇼에선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풍경이다. 그러나 이번의 광경은 어떨까. 한 켠에선 '레이싱보이'와 그 앞에 모여 플래시 세례를 던지는 '카메라우먼'들이 있었다. 촬영대상 중 여성은 모델이 아니라 동반 촬영을 요청한 관람객이다. 아우디 부스에서 특별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행사 전부터 이야기되던 남자 레이싱모델의 대거 포진이었다. 중후한 세단에 기댄 중후한 신사. 첫눈엔 미처 모델이라 알아보지 못할 수도. 그러나 풍겨나오는 분위기가 전문모델임이 확실함을 깨닫게 한다. 붉은 오픈카 앞에서 "예쁘다"는 탄성이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