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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오늘개봉작] 명탐정코난 천공의난파선, 로맨스 낚시에 낚여봐 [금일개봉작 리뷰] 명탐정코난 천공의난파선, 로맨스 낚시에 낚여봐 이번엔 '나홀로집에', '다이하드' 액션이다 21일 오늘개봉, 지난해 '칠흑'의 랭크4 돌풍 이어가나 하루 앞당겨졌다. 포스터에도 22일로 장식됐건만 갑작스레 하루 더 당긴 것. 21일, 그러니까 오늘 전국 개봉한다. 연기라면 모를까 평일 중에 앞당기는 건 보기 드문일로 대단한 자신감이다. 명탐정코난의 14번째 극장판, 천공의 난파선은 그렇게 올 여름 극장가 복병으로 찾아왔다. 코난이야 소개가 필요없는 금세기 추리만화의 최고봉이지만, 한국에서의 극장판 흥행기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국내 케이블 채널서 투니버스가 부동의 입지를 다지고 간판 프로로 사랑받아도, 한국에서 극장판의 흥행은 여러면에서 암초가 있는 게 사실. 게다가 코난은 이.. 더보기
[리뷰] 명탐정코난 칠흑의추적자, 전형적 틀을 깨버린 극장판 출처 다음영화 명탐정코난:칠흑의추적자 포토게시판 스틸컷 중 (이하 동일) [리뷰] 명탐정코난 칠흑의추적자, 전형적 틀을 깨버린 극장판 윌리엄 아이리쉬의 그것을 닮았다 깨버렸어, 그간의 틀을 깨다 28일 용산 CGV, 공식상영을 이틀 앞두고 열린 명탐정코난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 시사회. 지난해 상영된 '베이커가의 망령'과는 수년의 공백을 가지는 작품. 작년 것은 2002년 일본 개봉작을 수년만에 가져온 것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올해 상반기 현지 상영됐던 최신작이다. 명탐정코난이 만화원작과 TV애니메이션으로 이어져온 세월이 벌써 십수년. 극장판만도 십수가지. 한국에서도 2000년 1월 KBS로 처음 소개된 이래 거의 10년의 역사를 바라보는 방영작이 됐다. 현재는 바톤을 넘겨받은 투니버스가 간판 프로그램.. 더보기
대체 뭘 받고 싶어서... 대체 뭘 받고 싶어서... 28일 서울 용산 CGV,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칠흑의 추적자 시사회 부스 앞. 시사 직후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스태프들에 뭔가를 요구하고 있다. 밤 10시가 넘어선 시각, 한순간 소란스러워진 내부. "다 드릴 수가 없어요! ...저희가 그냥 드릴 수가 없잖아요. '저것'과 교환만 해 드립니다!" 수요는 많은데 '그것'의 물량은 한정. 스태프들이 진땀을 뺀다. 분위기를 진정시킨 후 '그것'을 '교환'해 나눠주기 시작했다. 대체 무엇이 이들을 애태우는가. 한편, 운이 좋았던 나는 미리 '그것'을 습득한 뒤 느긋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으니... 돌아온 후, 한 팬은 후기에 이렇게 적었다. "'그것'받아서 좋다고 얼굴에 문지르는중야..." 대체 '그것'의 정체는? 해답은 이어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