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뭘 받고 싶어서...
28일 서울 용산 CGV,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칠흑의 추적자 시사회 부스 앞.
시사 직후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스태프들에 뭔가를 요구하고 있다. 밤 10시가 넘어선 시각, 한순간 소란스러워진 내부.
"다 드릴 수가 없어요! ...저희가 그냥 드릴 수가 없잖아요. '저것'과 교환만 해 드립니다!"
수요는 많은데 '그것'의 물량은 한정. 스태프들이 진땀을 뺀다. 분위기를 진정시킨 후 '그것'을 '교환'해 나눠주기 시작했다.
대체 무엇이 이들을 애태우는가. 한편, 운이 좋았던 나는 미리 '그것'을 습득한 뒤 느긋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으니...
돌아온 후, 한 팬은 후기에 이렇게 적었다.
"'그것'받아서 좋다고 얼굴에 문지르는중야..."
대체 '그것'의 정체는?
해답은 이어지는 본격 리뷰 기사 말미에서 확인.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