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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촛불 티셔츠 음악대'의 광화문 '아침이슬' 노천공연 '촛불 티셔츠 음악대'의 아침이슬 노천공연 2일 저녁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시민악대'가 펼치는 노천거리 공연 중. 이들은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촛불1주년 기념 티셔츠 판매'와 동시에 공연을 펼쳐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티셔츠 수익금은 용산 참사 유가족들을 돕는데 쓰인다고. 시민악대는 아침이슬 등 여러가요를 합주 및 노래했다. 한편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은 이 날 광화문 청계광장에선 앞서 오후 2시께 이를 기념하는 집회가 열렸으나 이후 저녁부터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관련 축제 행사 등으로 경찰에 원천 봉쇄됐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
조중동 광고철회 운동, 인터넷 광고까지 확산-전광판 광고까지.. 조중동 광고철회 운동, 인터넷 광고까지 확산 전광판 광고도 타겟... 위력 떨친 네티즌들의 '숙제'는 계속 조중동 광고 철회 요구 운동이 지면을 넘어 인터넷 판까지 불붙었다. 다음아고라 유저 프로스카 님은 3일부터 인터넷판 조중동 광고 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9일자 게시글을 살펴보면 대한항공과 삼성전자, 토시바, CNBC 등의 조선일보 인터넷 광고주와 캐논, 아시아나, 대한항공, 하우젠, 동부건설 등의 중앙일보 광고업체, 그리고 현대증권,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디지털대학교 등 동아일보 인터넷판 광고에 오른 업체 목록이 소개돼 있다. 지난달 31일 오픈, 일주일 남짓한 동안 7000명의 회원을 끌어모은 다음카페 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http://cafe.daum.net/stopcjd)에서도 조선일보의.. 더보기
조중동 광고주 철수 시작 - 네티즌 압박 효과 네티즌들 조중동 광고기업 전면 압박, 광고주 철수 시작 네티즌들 리스트 공개 항의전화 독려...르까프, 신선설농탕 등 광고 철수, 혹은 사과 공지 31일, 지지지 님은 아고라 토론방에서 몇몇 기업의 팝업 공지를 소개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광고기업들이 네티즌 항의에 따라 광고 철회를 알리는 내용이다. ▲ 르까프는 "회사영업에 지장이 초래되더라도 지적된 매체 광고는 자제키로 결정"한다고 광고집행 중단 의사를 밝혀 "하나 사 주마"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의 비판과 우려는...(중략) 겸허히 받아들이며 회사 영업에 다소 지장이 초래되더라도 국민정서를 고려하여 지적하신 언론매체 광고는 자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후 광고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르까프(http://ww.. 더보기
우리 조중동이 달라졌어요 '우리 메이저신문이 달라졌어요' 광우병 파동 바라보던 시각 이주 들어 선회 메이저 신문의 사설 논조가 달라졌다. 광우병 파동에 대해 '좌익 선동'에서 '국민들'로 보는 대상이 달라진 것. 경향과 한겨레에 근접할만큼 180도 선회는 아니라도 45도 정도(?)는 움직인 모습이다. 조중동의 빅3를 비롯, 그간 인터넷 여론과 방송이 무책임하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성토하던 한국일보와 문화일보 등도 이번 주 들어 정부 문책과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먼저 조선일보 살핀다. 14일 사설에서 '쇠고기 오역이 드러낸 한심한 국제협상 맨파워'를 제목으로 뽑고 "이번 오역 파문은 우리 정부의 대외협상력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정부를 탓했다. 8일 "미서 광우병 발생하면 즉각 수입중단이면 됐다"를 내걸고 쇠고기 청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