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 PL2 썸네일형 리스트형 늑대의눈과 펜팔로 돌아온 올림푸스의 역습 늑대의 눈과 펜팔로 돌아온 올림푸스의 역습 카메라에 잡힌 사진이 블루투스로 휴대전화에 무선전송되는 순간이다. 올림푸스는 이것을 '펜팔'기능이라 이름 붙였다. 카메라 신제품발표회를 다녀와서 기사를 쓸때 내게 있어 무난한 선택은 이거다. '어떠한 별난 기능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 화질이 이렇다 하고 말하려니 사진에 대해선 잘 모르는 '막샷 연발의 막찍사'고, 그러다보니 실제로 카메라를 살 때도 브랜드나 제품별로 화질을 살피기보단 '이 작품엔 어떠한 재미난 기능이 있고 또 얼마나 많은 기능이 있는가'를 먼저 본다. 곧 소개하겠지만 이번에 새로 산 A55(이 기사에서도 사용된 장비며 여기선 첫 선을 보이는 데뷔무대의 순간이다) 역시 '기능의 백화점'이라서 홀린 부분이 적지 않다. 그런면에서 25일 서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