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2년째 앓는 촛불집회 후유증 [오아시스] 내가 2년째 앓는 촛불집회 후유증 # 여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선, 네티즌과 시티즌의 담소터. 지금이... 딱 5시네. 오전 다섯시. 굿모닝 에브리원~? 천만에요. 나 아직 잠 못 들었어. 68. 내가 2년째 앓는 촛불집회 후유증 어쩔까 하다가... 결국 침소에 드는 걸 포기했다. 옥체가 상할까 걱정이로다. 그냥 커피물을 올린다. 배가 고파서 커팅안된 식빵도 한 덩이 꺼내어 든다. 참 치유되기 어려운 후유증이로다. 오늘도 밤잠을 놓치네 그냥. "촛불이 승리한다"는 신부님들의 서울광장 현장 시국미사 때 그 음성이 지금도 생생하다. 벌써 2년이다. 다시 과거 기사를 찾아 봤다. 역시 가장 아끼게 되는 기사는 12시간동안 경복궁 앞에서 물대포 맞으며 지샜던 그날의 기사다. (http://ww..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