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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당신은 존재 자체가 우릴 부끄럽게 하는 천사 [이주의 말말말] [이주의 말말말]"당신은 존재 자체가 우릴 부끄럽게 하는 천사" 10월 27일 ~ 11월 2일 "사랑 가져달라" - 머니투데이의 28일 '강만수 "제가 하는 일에 사랑 가져달라"' 기사... 데스크의 네이밍 센스의 압박. 결과는 대성공이라 의견만 1500건 넘는 빅히트. 이런 반응도. 아냐. 이건 아니라고 봐. 데스크가 고도의 안티인 거야. "강만수 장관, 잘한 것 같다." - 이명박 대통령, 30일.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싸이월드의 한 네티즌은 "피 한방울 안 섞였으나 둘의 형제애는 처절할만치 눈물겹다"고 감동했습니다. "...승냥이?" - 이거 이거...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 더보기
2만원으로 일주일치 장보기 - 유유값 2천원 시대.. 우유값 2천원 시대, 2만원으로 일주일치 장보기 서울 신영시장. 난 여기서 사람 냄새를 맡는다. 어제(29일) 홈쇼핑 채널에선 "이 테이블을 더이상 이 가격에 드릴 수 없습니다"라며 인상 전의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화면엔 '환율 1427원 시대'라는 자막이 떴다. 주가지수는 1000포인트 붕괴 후 '747'의 공포감이 감돈다. 인터넷에선 이미 경제공황시대가 시작됐다. 나? 솔직히 말해 직접 몸에 와닿지는 않는다. 주식도 하지않고, 하는 일도 달러 매수, 매입과는(아직까지는) 관련이 없다. 하지만, 민생경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쌀값이 올라가고, 우유값이 폭주하면서 '운송유류비 때문에...'란 부연설명이 붙기 시작하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주부님들과 비슷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사실 민생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