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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기사(newsboy.kr)/미디어

당신은 존재 자체가 우릴 부끄럽게 하는 천사 [이주의 말말말]

[이주의 말말말]"당신은 존재 자체가 우릴 부끄럽게 하는 천사" 
10월 27일 ~ 11월 2일 

 
"사랑 가져달라"

- 머니투데이의 28일 '강만수 "제가 하는 일에 사랑 가져달라"' 기사... 데스크의 네이밍 센스의 압박.

결과는 대성공이라 의견만 1500건 넘는 빅히트. 이런 반응도.

    

 


아냐. 이건 아니라고 봐. 데스크가 고도의 안티인 거야.

 

"강만수 장관, 잘한 것 같다."

- 이명박 대통령, 30일.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싸이월드의 한 네티즌은 "피 한방울 안 섞였으나 둘의 형제애는 처절할만치 눈물겹다"고 감동했습니다.

 

"...승냥이?"

- 이거 이거...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847630&cp=sbsi)

기사에서 풀리지 않은 궁금증을 댓글란이 커버해주곤 하는데 이런 경우는 오히려 '뭉게뭉게'군요. 링크 하나 걸 테니 여기서 잠시만 머물면 당장 아실 겝니다. (http://www.kimyuna.org/)

...잘하면 승냥이떼에 합류할 수도 있고. 

 

"이 남자는 살아 숨 쉬는것도 선행이다"

- 기부 천사 김장훈의 백혈병 소녀 돕기가 또 화제입니다. 이에 몽파르나스 님.


"조갑제씨가 자애로워졌다"

-  28일 조갑제 기자가 "imf 조건없는 대출 거부할 이유 없다"고 밝혔다는 데일리서프 기사에 다음유저 시냇물 님 되겠습니다. 이전 정부라면 경제파탄냈다고 했을 텐데라고...

 
"사람보다 개가 낫다"

- 29일 네티즌 일동.


 
출처 다음 티비팟 스팟TV

 

"코스피시장 사이드카 발동"

- 괄호 열고 1보... 이젠 놀랍지도 않죠. 이 주의 경제보도 중 단연 단골 소식. 아무래도 "몇년에 한번 울릴까 말까 하다는 사이드카가 개장마다 사이렌 마냥 울어댄다"는 아우성.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