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간소개] 원혜영의 '아버지 참 좋았다' 풀무원 父子의 스킨쉽 [신간소개] 원혜영의 '아버지 참 좋았다' 풀무원 父子의 스킨쉽 5일,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한 자리 中 - 원혜영 민주당 의원은 그렇게 "풀무원의 경영기조는 사실상 어거지였다"고 밝힌다. 맛없고 비싼데도 몸에 좋으니 먹으라고 권하는 풀무원. 유기농 식품으로 시대에 충격을 던졌던 그 때의 일을 너무도 순순히 '어거지'라고 고백하는 원 의원이다. 어째서 풀무원은 그 때 그런 억지를 부렸던 걸까.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 날, 그가 한권씩 사인하여 나눠준 그의 저서를 읽어보니 그제사 알았다. 고집불통 독불장군인 아버지 때문이었다. 24일 출판기념회를 갖는 그의 신간 '아버지, 참 좋았다'다. 이 책은 현재 두부로 유명한 식품회사 '풀무원'의 대표였던 그가 '풀무원 농장'을 일구며 그 근간을 만들어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