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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

전쟁같은 밤, 축제같았던 아침 - 6월 8일 새벽 촛불집회 현장 전쟁 같은 밤, 그리고 축제같았던 아침 6월 8일 새벽 촛불집회 현장 8일 0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의료지원캠프 사람들을 만났다. 1일 새벽 만났던 자원봉사자 의사와 잠깐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을 하긴 할 듯 한데... 오늘은 전처럼 큰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야죠. 별 일 없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이는 결국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 의료지원캠프. 8일 밤 12시 30분 전쟁같은 밤, 그리고 축제같았던 아침 - 6월 8일 새벽 촛불집회 현장 1시가 넘으면서 광화문 앞 대치 상황은 악화됐다. 버스로 막아선 경찰 저지선 앞에서 시민들은 사다리를 꺼냈고 버스 위에서 대치한 경찰은 이날 회색 가루로 그들의 시야를 빼앗았다. 이 날 경찰은 지난 1일 악명을 떨쳤던 살수차 대신 소화기 분말가.. 더보기
반중국 시위단체가 먼저 폭력행사 - 중국인 유학생들 발끈 중국인 유학생들 발끈… "반중국 시위단체가 먼저 폭력행사!" "돌멩이는 탈북자, 계란은 일본인, 스패너는 시민단체… " 언론은 중국인이 받은 물품 주어들면 카메라세례… 왜곡보도 심각 올림픽 성화봉송중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사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당시 사건현장의 진실을 놓고 한국내 보도와는 다르다며 항의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163.com 포털사이트에서 한 네티즌은 "CNN꼴 한국언론"(http://bbs.2008.163.com/bbs/shcd/74088284.html)이라는 글에서 당시 현장의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중국인 '파괴성시위'에 대해 한국정부가 법에 의해 처리한다고 해서 진술한다"며 "그날 나도 현장에 있었다... 일본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