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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문국현의 '넥타이개론' - 4일 티타임 이야기 (3) 문국현의 '넥타이로 보는 지식경제학개론' - 4일 티타임 이야기 (3) '문국현의 넥타이로 보는 지식경제학개론'.(?) 티타임에서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입담이었다. 특히 순간순간의 부연설명에서 발휘. 이는 딱딱하게 흘러갈 수 있는 대화 분위기를 담소의 그것으로 전환,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도 겸했다. '기자간담회'가 아니라 '티타임'이란 이름으로 초대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두번째 파트에서 소개했던 일자리창출과 지식경제에 대한 추가 질의응답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 제가 매고 있는 이 타이가 2만원인데요..." 지식경제에 대한 이야기 중 갑작스레 타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무엇 때문일까. 지식경제와 육체경제의 전환점을 말하던 그는 이를 비교.. 더보기
문국현 "2월 국회 파행은 막았다, 강경파 자중하라" - 4일 티타임 이야기 (2) 문국현 "2월 국회 파행은 막았다, 강경파 자중하라" - 4일 티타임 이야기 (2) (1)에서 계속. 두번째 파트에선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와의 이 날 티타임 간담회의 메인 메뉴, 즉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이 날 주요 사안은 역시, 시계바늘을 6월로 돌린 최대 쟁점사안 미디어법과 막내린 2월 국회. 그리고 일자리창출에 관한 초당적 토론이었다. 1. 미디어법 - 이번 합의가 파행 막기 위한 최선이었다...'직권상정 vs 장외투쟁' 강경파 자중하라 폭발 1초전까지 치달았던 미디어법, 그리고 여야 대표간 '100일 합의'. 선진과 창조의 모임 원내대표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원혜영 민주당 대표와 함께 손잡았던 문국현 대표는 이에 대해 어떤 자평을 내렸을까. 당시 한 네티즌은 3인 대표가 서로 웃으며 손잡은.. 더보기
문국현 "법안 통과 많다고 좋은 거 아니예요" - 4일 티타임 이야기(1) 문국현 "법안 통과 많다고 좋은 거 아니예요" - 4일 티타임 이야기 (1) "될 일이 아닌데 말이죠, 법안통과 많으면 언론에서 일 열심히 하는 것처럼 써주시니..."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말에 기자들은 낮은 소리로 그만 웃고 말았다. 입법 통과 '다작'에 대해 문 대표는 그간의 이미지가 그릇돼 있었음을 지적했다.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의 일이다. 열명 남짓한 이들이 모여앉은 티타임 분위기에서 마련된 간담회. 문 대표는 이날 현 최대 이슈인 미디어법을 비롯, 일자리 창출 등을 주메뉴로 꺼냈다.(관련보도2 참조) 그러나 질의응답에서 우연히 준비되는 서브메뉴 역시 귀를 기울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지식경제를 넥타이로 함축요약한 것과 근무시간에 대한 익살(관련보도3 참조), 그리고 무엇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