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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7, 실종된 베이징 올림픽 붐 D-17, 실종된 베이징 올림픽 붐 "그러고 보니..." 새삼 놀란 사실. 무심코 인터넷 페이지를 넘기다 주춤했다. 한 켠에 떠 있는 문자, D-17. 디데이를 카운트하는 행사라 하면 맨먼저 떠오를게 달리 있는가. 올림픽 아니면 월드컵. 그렇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불과 2주 남짓한 시기다.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열병과도 같은 환희의 이름. 20년전 우리 국민들 모두가 주연에 올라 갈채의 감동을 느꼈던 올림픽이 이제 이웃나라 중국에서 펼쳐진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이 사실. 그런데,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 같은 사실이 피부에 전혀 와닿지 않는 점이다. 그렇다. 너무나 조용하다. 이 시점에 들어섰다면 매스컴은 물론이요 인터넷 세상에서도 최대 이슈에 오르는 게 당연하다 .. 더보기
반중국 시위단체가 먼저 폭력행사 - 중국인 유학생들 발끈 중국인 유학생들 발끈… "반중국 시위단체가 먼저 폭력행사!" "돌멩이는 탈북자, 계란은 일본인, 스패너는 시민단체… " 언론은 중국인이 받은 물품 주어들면 카메라세례… 왜곡보도 심각 올림픽 성화봉송중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사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당시 사건현장의 진실을 놓고 한국내 보도와는 다르다며 항의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163.com 포털사이트에서 한 네티즌은 "CNN꼴 한국언론"(http://bbs.2008.163.com/bbs/shcd/74088284.html)이라는 글에서 당시 현장의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중국인 '파괴성시위'에 대해 한국정부가 법에 의해 처리한다고 해서 진술한다"며 "그날 나도 현장에 있었다... 일본인이 .. 더보기
위키리크스 티벳 유혈 사진 폭로 파문 위키리크스 티벳 유혈 사진 폭로 파문 접근 차단에 설왕설래 ▲ 위키리크스 공개사진 중 하나 국제적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http://www.wikileaks.org/)가 티벳 유혈현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달 20일자로 이 사이트에 올려진 160여장의 사진들. 이 중엔 시위 현장 사진과 더불어 희생자들의 참혹한 모습이 포함돼 있다. 티벳 유혈 현장이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티벳 상황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 뒤에 또다른 논란이 이어졌다. 15일 이 사이트로의 접근이 차단된 것. 당일 블로거 리장 님은 이에 전세계 네티즌들이 몰려 서버접속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 짐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타 블로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