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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콘서트

'쥐를 잘 잡는다던데...' 고양이와 부엉이는 급호감 동물? '쥐를 잘 잡는다던데...' 고양이와 부엉이는 급호감 동물? '다시, 바람이 분다' 콘서트장에서 벌어진 이야기 21일 서울 성공회대 앞. 노무현 전대통령의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던 사람들 앞에선 여러가지 아이템이 판매 내지 배포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 시선을 붙잡던 5000원짜리 티셔츠가 있었다. '2MB 잡는 티셔츠'로 명명된 이 티셔츠는 노란색상에 고양이를 프린팅한 제품. 반응이 좋아 여기저기서 지폐를 꺼내들고 '사이즈 있느냐'를 물어온다. 그간 '요물'이라며 천대받던 고양이가 문화적 변화 등 이유에 애완동물로 각광받고 있다는 소식은 익히 들었지만, 이런 이유로 호감형 동물이 될 줄이야. 학생들은 "2MB 잡는 고양이 티셔츱니다"를 외치며 셔츠 판매를 홍보하고 있.. 더보기
[포토] 이중 봉쇄, 연세대 정문 [포토] 이중 봉쇄, 연세대 정문 19일 오후 연세대 정문 앞.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학교가 대문을 굳게 잠궜다. 설령 문을 연다 해도, 앞엔 스쿨버스가 가로로 세워져 진입로를 막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 진로 잃은 발전차 앞. 학생들은 총학생회와 학교 측의 줄다리기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밤 9시가 넘도록 자리를 지켰다. 이날 저녁 내내 정문, 그리고 노천극장에선 어떤 모습이 펼쳐졌는가. 자세한 내용은 아침 후속보도에.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