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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최문순 김진애의 게릴라 4대강 사진전' 명동 거리에서 '최문순 김진애의 게릴라 4대강 사진전' 명동 거리에서 10일 저녁, 서울 명동 거리. 민주당의 최문순, 김진애 의원 두 사람이 서로의 티셔츠를 보며 '니가 더 예쁘네' 하고 있는 중. 저녁 6시부터 명동거리에선 '4대강 거짓말 국민들께 알립니다' 사진전이 열렸다. 민주당 4대강사업저지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게릴라성의 이 자리는 4대강 사업 현장과 공사 전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포스트잇으로 시민들의 한마디를 받으며 진행됐다. 공사전과 공사후의 남한강 모습. 공사전후의 시간차를 두고 대조해 보이는 사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하나둘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행인들. 김진애 의원은 적극적으로 한마디 남겨달라고 나섰다. 조금씩 판자 위로 늘어나기 시작하는 포스트지. 최문순 의원은 "앵벌이 좀 해야지.. 더보기
최문순-정연주 전 방송사 맞수, 서로 '대선후보' 덕담에 웃음 최문순-정연주 전 방송사 맞수, 서로 '대선후보' 덕담에 웃음 "여기 계신 정 사장님, 아주 훌륭한 대선 후보감 아닙니까" - 최문순 전 의원 "최 의원님이야 말로, 진짜 다음 대선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 정연주 전 KBS 사장 17일 서울 서교동에서 열렸던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 중. 갑자기 장내에 웃음꽃이 만발한다. 최문순 전 의원이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한 것. 사연은 이렇다. 이 행사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비롯, 노종면 YTN 위원장과 신태섭 동의대 교수, 정청래 전 의원 등 현 정부 및 언론과 법정싸움을 벌여 승리를 거둔 최근의 화제 인물 4인의 사례를 모아 발표하는 자리였다. 제목에서 보듯 주최 측은 이들의 승리에 민주주의의 승리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