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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웃는 민주, 죽다 산 한나라..."이대통령 지지율 50% 맞나" 웃는 민주, 죽다 산 한나라..."이대통령 지지율 50% 맞나" 다음 라운드 미디어법 헌재 결정에 주목 예상했던 것 보다 싱겁게 끝이 났다. 5곳에서 치뤄진 재보선 결과 민주당이 수원, 안산, 충북 3곳에서 새 의석을 얻었다. 한나라당은 양산과 강릉에서 2곳을 보탰다. 각당 표정과 언론보도 동향에서 보듯 이번 결과는 단순히 한 좌석의 차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사실상 민주당의 압승으로 정리되는 것.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한나라당의 2곳은 처음부터 강세가 예상됐던 곳인데다, 전통의 텃밭인 경남 양산에선 당 대표까지 역임한 박희태 대표가 신인 송인배 민주당 후보에 심장이 터질 듯한 맹추격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의 의미가 다소 바랜 감이 있다. 게다가 송인배 후보는 당초 단일화가 논의되던 박승흡 민주노동당 .. 더보기
재보선 결과에 네티즌 '당연한 결과' 재보선 결과에 네티즌 '당연한 결과' 한나라에 '사필귀정' 냉대, 민주당엔 '잘해서 뽑은 거 아니다' 주의 6.4 보선이 예상 이상의 여당 참패로 나온 것에 네티즌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5일 포털 다음의 정치 섹션 중 최다댓글 뉴스는 한겨레의 '청와대 2시간 반 자성...10년간 세상변화 몰랐다'로 정오 현재 21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다수가 한나라당에 사필귀정이란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베스트 의견은 우제 님의 "당신들이 기 죽지 않고 버팅길 때 국민은 기막혀 하고 있소"로 추천 106표를 받았다. 기사 중 이 대통령이 "낮은 자세로 일하되 기죽진 말라" 발언에 대한 반응이다. 한편 청연 님은 "보수의 분열이라고? 국민은 진보와 보수를 따진 게 아니며 겨우 보수의 분열로 지지율이 그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