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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웃는 민주, 죽다 산 한나라..."이대통령 지지율 50% 맞나" 웃는 민주, 죽다 산 한나라..."이대통령 지지율 50% 맞나" 다음 라운드 미디어법 헌재 결정에 주목 예상했던 것 보다 싱겁게 끝이 났다. 5곳에서 치뤄진 재보선 결과 민주당이 수원, 안산, 충북 3곳에서 새 의석을 얻었다. 한나라당은 양산과 강릉에서 2곳을 보탰다. 각당 표정과 언론보도 동향에서 보듯 이번 결과는 단순히 한 좌석의 차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사실상 민주당의 압승으로 정리되는 것.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한나라당의 2곳은 처음부터 강세가 예상됐던 곳인데다, 전통의 텃밭인 경남 양산에선 당 대표까지 역임한 박희태 대표가 신인 송인배 민주당 후보에 심장이 터질 듯한 맹추격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의 의미가 다소 바랜 감이 있다. 게다가 송인배 후보는 당초 단일화가 논의되던 박승흡 민주노동당 .. 더보기
출마선언 정동영 "블로거들 함께 해 달라" 출마선언 정동영 "블로거들 함께 해 달라" 논란 속 블로그 통해 "어떤 비판도 감수하겠다" 밝혀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로 나섰다 고배를 마신 뒤 미국으로 출국했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재선거 출마가 논란에 오른 가운데, 본인이 직접 블로거들에 응원을 부탁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전 통일부 장관은 출마 결심을 밝히고 하루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http://cdy21.tistory.com/386)란 글을 올렸다. "블로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블로거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로 끝나는 본문의 내용은 네티즌에 대한 출마의 변.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10년 20년 뒤로 후퇴할 것이란 국민 걱정이 정치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