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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민

망언에 면역된 세상, 기이한 사회현상 돌아보기 '망언에 면역된 세상' 쉴 새 없는 러쉬 돌아보기 1주새만 몇번째, 기이한 사회현상 '망언 러쉬'. 나라가 망언의 수렁에 빠졌다. 정제되지 않은 막말로 쉴 새 없는 도배질이다. 망언에 면역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이들이 계속해서 입담에 오른다. 지난 일주일 새 인터넷을 후끈 달군 망언이 국내서만 세 번 터졌다. 시간 역순으로 보면 첫째가 유명환 장관의 '북한가서 살라', 둘째가 EBS강사의 군대 다녀온 남자 비하, 셋째가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다. 물 건너 '구로다 망언'도 나왔지만 이것까지 다루려니 우리 쪽 만으로도 바쁘다. 유 장관 발언은 전형적인 '여당을 뽑아야 합니다'와 색깔론 공세다. '갈아봤자 구관이 명관이다' 시절의 고전이 튀어나왔는데 선거 앞두고 또 하나의 '고도의 안티'가 탄생했다. .. 더보기
EBS강사 망언, 순간 모니터에 커피잔 집어던질뻔 했다 EBS강사 망언, 순간 모니터에 커피잔 집어던질뻔 했다 본인 사과, 사장 대국민사과, 출연정지 및 관계자 문책...강사 하나가 여럿잡네 EBS 인터넷강의 도중 벌어진 장희민 강사의 망언이 장안의 화제다. 24일 터진 일이 익일(25일) 당장 급속한 수습으로 이어졌으니 매우 빠른 사건 진행이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니 어느 여성 강사가 군대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켰다는 건데, 내용대로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전해듣는 것 보단 직접 살펴보고 판단을 해야 하지않겠냐 생각했다. 논란 후 해당 영상을 EBS 측이 내렸다고는 하는데, 이미 인터넷 각지에선 해당 영상 부분이 엄청나게 퍼졌고 검색하면 찾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래서 봤다. 출처 다음 TV팟 카페 'DOTAX' 공개 1분여. 짧다면 무지 짧은 플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