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어폰 끼면 단 줄 알어? 자기 소리 망각하는 구타유발자의 증세 이어폰 끼면 단 줄 알어? 자기 소리 망각하는 증세 학창시절 때 그런 경험 한 적 있을 것이다. 자율학습 시간에 구석진 자리서 몰래 이어폰 끼고선 큰 소리 내다 '아작'(!) 나던 애들. 헉. 본인 스스로 체험했다고? 간 큰 놈들은 선생님 있을 때도 그 짓을 했었다. 중학 시절 자습을 시켰더니, 이어폰 낀 채로 짝에다가 "선생 오면 깨사라(깨워라)" 하고 눈 감다, 이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렸던지 그대로 선생님한테 따귀 맞던 놈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철없던 시절에만 통하는 얘기가 아니었다. 다 큰 어른이 공공장소에서 무지하게 실례를 범하는걸 어찌 해야 할까. 짧았던 추석, 귀경하는 장거리 버스에서 지친 몸 좀 쉬어볼까 했더니, 옆에 앉은 양반 때문에 다 말아먹었네. 에헤라디야. PMP 꺼내 방송 개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