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인

그 일을 왜 할까? - 우주인, 국회의원 출마, 대통령... [오아시스] 31. 그 일을 왜 할까? # 여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선, 네티즌과 시티즌의 담소터 오늘은 간단하게 답 없이 단문만 몇 개 늘어놓는다. 부질없는 질문이긴한데, 그래도 한번쯤 짚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다 싶어 말이다. 답해 놓고 씁쓸한 것, 또 새삼 뭔가 깨닫게 하는 것... 뭐 어떤거라도 좋다. "쓸데없는 질문한다"란 핀잔에 앞서 "그거야 뭐..."라고 시작되는 응답이 이뤄지면 좋겠다. [오아시스 연재 리스트 보기] 31. 왜 할까? 우주로 날아간 이소연 씨. 초파리 1천마리도 함께 데려갔다. 수명이 60일 가량인 초파리가 우주에 다녀오면 가뜩이나 짧은(적어도 인간의 시선에선) 수명이 절반으로 격감, 30일 밖에 못산다고. 이에 착안, 치료제 개발을 연구한다. 초파리 뿐만 아니라 인간의.. 더보기
한국 우주 창세기에 부친 단문답 한국 우주 창세기에 부친 단문답 단군 이래 최초로 한국인이 우주에 쏘아올려졌다. 오늘의 화제를 넘어 후세에 신화로 남을 한국의 우주 창세기를 맞아 주요 기록을 간단히 정리해 봤다. 1.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쏘아올려진 시각은? 2008년 4월 8일 20시 16분 39초. 당초 예정은 27초였으나 비행거리 측정문제로 12초 늦어졌다. 2. 지구궤도진입 시각은? 당일 20시 26분 27초로 발표. 발사 후 9분 48초가 지난 시각이다. 3. 이소연 씨는? 광주광역시 출생. 한국나이 31세. 카이스트 기계공학 전공. 당초 예비우주인으로 선정됐으나 발사 한달을 남기고 정식 우주비행사로 교체됐다. 2008년 4월 8일 소유즈 우주선 발사로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기록됐다. 4. 한국최초 우주인 탄생 과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