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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돗물 정말 맘 놓고 먹어도 되나요?" 서울블로거데이 현장 "수돗물 정말 맘 놓고 먹어도 되나요?" 서울블로거데이 현장 14일 서울 뚝섬정수처리장에서 서울블로거데이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여섯번째 서울블로거데이 주제는 수돗물. 서울 시민들은 과연 안심하고 수돗물 '아리수'를 마실 수 있을까. 마셔도 되는 것일까. 불신감을 가진 시민들을 대표해 모여든 블로거들과 그것을 덜어내기 위한 시정 관계자들의 미팅이 세시간동안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돗물의 정수처리과정 및 박물관 견학, 질의응답 시간등이 이어졌는데, 현안 문제 뿐 아니라 서울 수도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겸했다. 몇 컷의 사진 및 설명으로 이날 표정을 둘러봤다. 이곳은 뚝섬정수처리장의 중앙제어실. 실시간으로 정수시설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저 너머로 한강의 물, 흙모래를 제.. 더보기
광우병 원흉 프리온, 수돗물로도 찾아온다? - 상수도연구원 '용출될 성분 아니다' 광우병 원흉 프리온, 수돗물로도 찾아온다? 상수도연구원 "프리온, 용출될 성분 아냐" 네티즌 걱정 일축 광우병, 수돗물로도 올 수 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우병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증폭시키고 있는 또 하나의 충격적 가정, '수돗물 감염설'에 대해 상수도연구원 측이 "잘못된 염려"라고 밝혔다. ▲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수돗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다는 네티즌들의 염려는 최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걱정과 주장은 광우병의 원흉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온 성분의 특성에서 비롯됐다. 상수도 정화 시의 염소 처리나 가정에서의 끓여먹는 수고 등에도 분해되지 않는 질긴 생명이 걱정을 부른 것. 업소에서 광우병 고기 혹은 이를 다룬 도구를 물로 씻은 뒤 흘려버릴 경우 이것이 강을 통해 상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