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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에서 신월동까지, 대설 속에 파묻힌 서울 포착, 대설 속에 파묻힌 서울 4일 오전 9시. 서울 까치산. 포털 뉴스에서 폭설로 교통 마비라는 기사를 막 접하고 나온 터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고갯길에선 운전자들이 나와 차를 밀어주는 모습이 보인다. 바퀴 달린 탈 것의 숙명이다. 이미 출근시간은 한참 지났을 9시45분. 그러나 지하철 상황은 러시아워가 한창일 때를 방불케 한다. 영등포구청 라인은 신도림 역을 보는 듯 인파로 넘쳐나고 열차는 평소보다 연착. 그러나 문제는 그 때부터 시작이다. 신도림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폭발에 날려들듯 비집고 들어와 비명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신도림에서 대림으로 가는 지상 구간에서 열차는 멈춘다. 강남 구간에 문제가 생겼고 바로 앞 대림역 플랫폼에도 바로 앞 열차가 아직 떠나지 못한채로 있다는 것. .. 더보기
"여기 파리 아니다" 피켓에 네티즌 분노 - 성화봉송 사태 "여기 파리 아니다" 피켓에 네티즌 분노 "그럼 서울이지 어디냐" 잇따라 반발 서울에서 지난 27일 성화봉송 중 벌어진 폭력사태로 반중국 감정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엔 피켓 하나가 구설수에 올라 이를 가중시키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중국 시위대에서 확인된 "여긴 파리 아니다"란 피켓.(위 사진) 이에 네티즌들은 프랑스 파리와 뜬금없이 비교당한 것에 크게 노한 모습이다. ▲ 연합뉴스 보도장면. (출처 다음 유저 디원 님 국제토론방 게시물 중) daisy 님이 28일 다음 토론장에서 이를 강력히 비난하며 알렸다. "최소한의 지각은 있는 줄 알았다"며 "그러나 보도화면에서 피가 끓어오르는 문구를 발견했다"고 노기를 나타낸 것. "대체 무슨 의미냐"는 항의다. 또 "그럼 서울은 중국이냐"며 "당신들에 파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