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웃집에 불이 났어요 '이웃집에 불이 났어요! 어떡하지?' 경험에서 습득한 대응 포인트 개요 오늘(23일) 정오경. 기자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재택근무 중이었다.(프리랜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심란했던 것 빼곤 평소와 다름없던 일상. 그런데 그 평상을 약간 흔드는 소동이 있었다. 화재였다. 옆집에 불이 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옆의 옆의 옆집. 기자의 거주지는 주거형 오피스텔. 중앙 복도를 사이에 두고 여러 호수가 이웃하는 건물 중 둥지 하나를 차지했다. 그런데 같은층의 이웃집에서 연기가 솟은 것. 경비원이 망치로 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소음에 하나둘 이웃들이 문 밖으로 나왔고, 본인도 도울 요량으로 다가갔지만 막상 나서니 도울 길이 막막했다. 그저 반대편 비상구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었다 놨다하는 정도. 119에 연락할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