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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색깔론' 지만원 사면초가... 보수진영도 등돌려 '문근영 색깔론' 지만원 사면초가... 보수진영도 등돌려 한나라, 보수언론도 잇따라 "우익논객 아니다" 애국질에 돌팔매활동 기부선행에도 악플공세에 시달린 톱스타 문근영 씨에 색깔론을 주장, 파문을 일으킨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가 진보 진영은 물론 보수 진영에서까지 뭇매를 맞는 '사면초가'에 빠졌다. 언론과 네티즌여론의 비난공세를 받은 지 대표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각 진보 야당의 비난에도 곧장 직면했다. '반공 초등학생같다'라 독설한 진중권 교수와는 "아버지뻘에 격이 안 맞는 표현"과 "나잇값 하라"를 주고받는 등 연일 대치 중이다. 그런데 보수진영에서도 연타를 맞았다. 보수언론과 여당조차 그를 저버린 것. 18일 "그는 우익 논객이 아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핑퐁라이트"라 비난한 차명진 한.. 더보기
'기부천사' 문근영에 '빨갱이 악플' 사태, 정계로까지 확산 '기부천사' 문근영에 '빨갱이 악플' 사태, 정계로까지 확산 민노 "기부 천사에 못할 짓" vs 지만원 "모종의 음모" 선행하고도 '빨갱이'란 악플에 시달리는 '기부 천사' 문근영 씨를 놓고 이번엔 진보, 보수 양 진영까지 대립각을 세우는 등 파문이 정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톱스타 문근영 씨는 지난 6년간 8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무기명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기부천사'로 각인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지역 감정과 집안 내력 등을 들며 '빨갱이'란 악플을 쏟아내면서 뜻하지 않은 파장이 일었다. 이에 팬들과 이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은 "선행해도 욕 먹어야 하냐"며 악플 풍토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나선 상황. ▲ 지만원씨의 시스템 클럽 (http://www.systemclub.co.kr/).. 더보기
진중권 "이문열, 칼라TV로 생중계 해줄터 의병운동 지휘하시라" 진중권 "이문열, 칼라TV로 생중계 해줄터 의병운동 지휘하시라" "탁월한 17세기 작가", "공개토론하면 아마 그분이 안나올 것" 독설 ▲칼라TV 진행중인 진중권씨 (사진=미디어 한글로 제공) 촛불집회 생중계를 통해 네티즌들의 급호감 스타로 거듭난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이문열 작가에 대해 "생중계해줄테니 직접 의병운동을 지휘해 보시라"며 독설하고 나섰다. 진 교수는 18일 CBS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에 출연, 이문열 작가의 '촛불장난을 그만둬야 한다, 이제 의병들이 일어나야 할 때' 발언에 대해 "촛불장난을 그만두라는 발언의 타당성은 '이문열 씨는 고전소설을 번안해 팔아먹는 리사이클링 장난을 그만두라'는 주장과 똑같은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이문열 씨가 그런 소설 쓰는게 내가 볼땐 문학적으론 아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