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님들 "대통령,국민에 따뜻한 손길과 눈물을" 시국법회 '불호령' "대통령은 따뜻한 손길과 눈물로 국민 어루만져달라" '사람 생명 평화를 위한 시국법회' 스님들의 정부향한 불호령 시국법회는 오체투지순례단의 당도와 함께 진행됐다. 우중에서도 만원을 이룬 조계사를 바라보며 스님들은 "이 비 조차 일깨움을 위해 하늘께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기꺼이 응대했다. 21일 저녁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사람 생명 평화를 위한 시국법회'는 지관스님, 현각스님 등 이름높은 고승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스님들은 오체투지 순례단의 고행에 "몸소 말씀하셨다"고 격려하는 한편 이명박 정부에 대해선 민의에 역행하는 시국으로 향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스님들의 세상을 향한 고언을 정리해 봤다. 현각스님 "대통령께 어려운 요구는 않는다. 그저 따뜻한 손길과 눈물로 국민 어루만져 달라" 시국선언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