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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프리랜서기자가 전문지기자보다 좋은 백가지 이유 프리랜서기자가 전문지기자보다 좋은 백가지 이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고개 숙이지 않으니까 다른 매체의 기자들은 백지영 씨가 나오기 전 자리를 잡느라 바빴다. 정면 각도. 매체를 불문하고 국장들이 당연히 요구할 자리다. 그들을 바라보며 난 팔자 좋게 한 컷을 찍는다. 누가 보면 "저 자식은 왜 여기다 필름을 낭비해?"라고 갸웃할 것이다. 그저 편한 자리에 앉아 스트레칭 하는 난 기자 같지 않게 보일 수도 있겠다. 여기선 피사체의 옆모습만 잡아낼 뿐. 그럼 함께 온 일행이 앞에 포진해 있느냐 하면, 그런 일은 없다. 뉴스보이엔 사진부 기자가 따로 없어요. 9일, 서울 강남의 수상카페 프라디아. 이 날은 나 개인에게 있어 꽤 감흥있는 취재처였다. 거진 4년만에 밟는 패션쇼 현장이었기 때문이다. 가수 백지영 씨.. 더보기
백지영 "내 하체는 날씬하지 않다" 백지영 "내 하체는 날씬하지 않다" "네티즌들이 들으면..." "욕 먹을 거 같죠?" 기다렸다는 듯이 되묻는다. 가수 백지영이 "내 하체는 통통하다"고 컴플렉스를 밝혔다. 란제리 브랜드 '야르시비'를 런칭한 가수 백지영은 9일 패션쇼 장에서 인터뷰를 갖고 "자신은 체형에 비해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며 자신과 같은 체형을 가진 한국인들에 어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본문 http://kwon.newsboy.kr/1791) 문제는 옆에서 사진을 찍어서 보니 망언 소리 나오기 딱 좋다는 거다. 그래서 물었다. "이 사진에다 발언 그대로 인용해서 나가면 네티즌들이 분명..." "욕 먹을 거 같죠?" 안 물어봤으면 섭섭할 뻔 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옷 사이즈에 대해 "상의는 45사이즈를 입는데 하의는 55를 .. 더보기
백지영의 란제리 '야르시비' 런칭 백지영의 란제리 '야르시비' 런칭 가수 백지영이 자신이 선보이는 란제리 브랜드 '야르시 비'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9일 서울 강남 프라디아에서 열린 코웰패션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야르시비는 한국인 체형에 맞는 브라핏,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한 백지영의 이미지를 내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백지영과 코웰패션이 손잡고 런칭한 야르시비는 'you are real sexy icon'에서 따 온 말로 누구나 함께라면 섹시해질 수 있다는 아이텐티티를 담는다. ⓒ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