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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박찬호 중계 보다 깨달은 "잊고있었네, 15년간 행복했음을" 박찬호 중계 보다 깨달은 "잊고있었네, 15년간 행복했음을" "중계 못보나요?" 한 네티즌이 볼멘 소리를 했다. 경인TV의 송신 지역이 아닌 지역에선 마냥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저 문자중계로 만족할 뿐. 그의 호투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밖에. 18일, 2승째를 노리는 박찬호의 선발경기가 문자중계되는 다음 게시판. 1회 상황에서 모인 응원지수는 필라델피아가 956, 워싱턴이 456. 수치적인 부분만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얼마 안 되네"라고. 확실히, 박지성 선수의 맨체스터 경기에 축구팬들이 다섯자리숫자를 심심찮게 올려놓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월요일의 새벽 3시 상황이다. 그리고... 박찬호 중계 보다 깨달은 "잊고 있었네, 15년간 행복했음을.. 더보기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인터넷 저널리스트의 이야기] 1.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터넷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 인터넷 기자, 블로거 기자들이 털어놓는 오늘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들어본다. 1. 기자, 악플러에 대응하다 - MLB전문가, '민기자닷컴' 민훈기 기자의 이야기 16일, 박찬호 선수의 시즌 마감 인터뷰 기사가 네이버로 제공됐다. 제공자는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로 유명한 민기자닷컴(http://blog.naver.com/minkiza)의 민훈기 기자. ▲ 민훈기 기자 - 현 민기자닷컴 대표. 수퍼액션 해설위원, 중앙일보 LA본사 사회부 차장, 스포츠 조선 미주특파원 및 야구부 부장 경력. LA다저스의 올해 마감전이 된 내셔.. 더보기
박찬호는 국가위기상황이 되면 희망봉이 된다? 박찬호는 국가위기상황이 되면 희망봉이 된다? 박찬호는 국가가 위기에 빠지면 국민의 희망이 된다? 올해 들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 LA다저스의 박찬호 선수에 대해 웃지못할 이야기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성기 때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하는 그의 역투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그는 국가가 위기에 빠지면 잘 던진다"고 말을 꺼내는 것. IMF로 국가가 경제적 수난을 당하던 10여년 전 전성기를 누렸던 그가 촛불정국으로 어수선한 지금 다시 부활한 것에 따른 말이다. 그의 연도별 기록을 살펴봤다. 9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올해 15년차가 되는 그의 전성기는 97년부터. 전해 5승을 기록했던 그는 97년 14승 8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A급 투수 반열에 올랐다. 기묘한 우연으로 그 해 한국은 IMF 광풍을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