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섬 프리마켓 썸네일형 리스트형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신촌 미니섬 프리마켓 현장 스케치 "없는거 빼고 다 있어요" 신촌 미니섬 프리마켓 현장 스케치 10일, 신촌 창천 문화공원.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의 적막을 깨고 많은 이들이 붐빈다. 도깨비 시장이 열렸다.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미니섬 프리마켓의 7월 나들이, 아이쇼핑 해봤다. 미니섬프리마켓은 넘버원 벼룩시장을 표방하고 나선 장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는 자리다. 이달엔 총 200부스 규모로 열렸다고 운영본부는 밝혔다. "친구한테 선물하고는 '내가 직접 만든거야' 하세요." 수제인형 코너. 저 흰토끼는 베스트셀러다. 두어마리 있던게 잠시 뒤 와보니 품절. "빨리 만들어 올게요"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당일 물품 조달은 불가능한 듯. 프리마켓 시장에서 주를 이루는 악세서리 코너에서 눈에 띄는건 수제, 그리고 재활용 정신. 키보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