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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소고기

"어른들의 반대, 그래도 촛불 든다" 거리 나선 학생들의 아우성 "어른들의 반대, 그래도 촛불 든다" 거리 나선 학생들의 아우성 선생님 마주칠까 숨어 다니며 참여...학교에선 가정통신문으로 제지 당부 "젊은 피들 얼마나 모였는지 한번 볼까?" 9일, 아직 어두워지기엔 이른 시각의 서울 청계천 광장. 우연히 마주친 블로거 한글로(실종아동사이트 액티브엑스 삭제 주역)씨와 몽구(이천 돼지 사건)씨는 자신들의 자문에 반신반의하다 웃어보였다. 계속되는 미국 쇠고기 반대 집회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이들은 역시 '청춘 열사'들. 대학생은 물론, 교복을 입은 10대들까지 야간 촛불집회에 동참해 "살고 싶다"를 연호했다. 애당초 구내식당 의존도가 높은 대학생과 학교 급식을 받는 고교생들은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군인들과 더불어 가장 우려되는 대상이었던 것. 특히 교복차림의 앳된 학.. 더보기
광우병 원흉 프리온, 수돗물로도 찾아온다? - 상수도연구원 '용출될 성분 아니다' 광우병 원흉 프리온, 수돗물로도 찾아온다? 상수도연구원 "프리온, 용출될 성분 아냐" 네티즌 걱정 일축 광우병, 수돗물로도 올 수 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우병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증폭시키고 있는 또 하나의 충격적 가정, '수돗물 감염설'에 대해 상수도연구원 측이 "잘못된 염려"라고 밝혔다. ▲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수돗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다는 네티즌들의 염려는 최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걱정과 주장은 광우병의 원흉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온 성분의 특성에서 비롯됐다. 상수도 정화 시의 염소 처리나 가정에서의 끓여먹는 수고 등에도 분해되지 않는 질긴 생명이 걱정을 부른 것. 업소에서 광우병 고기 혹은 이를 다룬 도구를 물로 씻은 뒤 흘려버릴 경우 이것이 강을 통해 상수.. 더보기
미국 쇠고기 모두 청와대로 - 청원발의 12시간만에 끝! "美 쇠고기 靑,국회 다 보내버려~" 청원발의 12시간만에 '끝~' 5000명 목표달성 후에도 '더 묵으라' 서명 계속... "고마해라 마이 묵읏다 아이가..." "더 묵으라~" ▲ "쇠고기 다 먹어"를 주장하는 서명인파는 목표완료 후에도 '(서명) 더 묵으라'를 외치는 듯 계속 몰려들고 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990 오전에 발의된 청원이 그날 오후,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초과달성되는 일이 벌어졌다. 요즘 들어선 보기드문 '진기록'이다. 더구나 달성 후에도 원한섞인 청원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어 최종인원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내용은 최대 핫이슈인 '미국 쇠고기'에 관련된 사항. 다름 아닌 "수입되는 쇠고기 전량을 모두 청와대와 .. 더보기
쇠고기 첨가 식품, 업체들 반응은.. - 맥도날드 미국 쇠고기 사용 안해 한국맥도날드 "美 수입쇠고기 사용 안할 것" 네티즌 쇠고기 첨가식품 주의 움직임에 해당업체들 반응 미국 쇠고기 시장개방으로 흉흉한 민심 속에서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산 제품이 수입된 후에도 이를 사용할 뜻이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 밖에 쇠고기 첨가식품과 관련한 각 업체들 반응도 함께 살펴본다. 최근 쇠고기 첨가 식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온라인 세상. 네티즌들 스스로 주의해야 할 음식 리스트를 소개하거나 관련한 동영상(24일 본지 보도 참조)이 높은 관심을 얻는 등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의 자발적 네티즌 캠페인이 벌어진 셈이다. 한편, 이러한 '주의 품목'에 해당된 식품업체들은 이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햄버거와 라면, 스낵류와 젤리 등 경계대상 수위권에 오른 식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