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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공장지대에 꽃피는 문화예술축제 '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공장지대에 꽃피는 문화예술축제 '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지난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문래동 공장단지 내에 문화의 숨결이 오르내리는 것을 알고 있는가. 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철강 등의 산지로 알려졌던 서울 문래동의 그 공장동네. 이 곳엔 지금도 여전히 크고 작은 공장이 모여 있다. 한켠엔 아파트형 공장도 세워졌고, 또 한켠엔 여전히 오래된 공장건물들이 그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다. 그런데 이 곳에 얼마전부터 예술공장이 함께 들어서 문래창작촌을 구성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시민은 얼마나 될까. 올해 1월 예술공장이 문을 열고, '공장의 거리' 여기저기서도 연극, 거리공연 등이 열리면서 이 오래된 기계촌에 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현재 열리고 있는 한달여간의 '2010 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더보기
국악이 걷어낸 동서고금의 장벽 [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국악이 걷어낸 동서고금의 장벽 [문래예술공장페스티벌] 14일, 서울 문래예술공장. 박지하(피리), 서정민(가야금)의 '숨' 공연이 펼쳐지자 한 외국인이 흥미로운듯 자리에 앉아 이들의 연주를 듣는다. 국악에서 뉴에이지의 그 느낌이 다가오는건 왜일까. 잠깐 동영상에 담아봤다. 이 공연은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문래예술공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