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구

내가 말하는 몽구, 경찰소환된 그에 건넨 '담대하라' 문자의 뜻은... [인터넷저널리스트의이야기]6. 기자, 파워블로거 몽구를 말하다 경찰서 소환됐던 그에게 보낸 메시지의 사연 #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터넷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 인터넷 기자, 블로거 기자들이 털어놓는 오늘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들어본다. 1일. 독설닷컴(http://v.daum.net/link/3565488/http://poisontongue.sisain.co.kr/960)에 실려온 소식. '미디어몽구 경찰 소환' 3시 소환이라고 했나. 시계를 보니 지금이면 아마도 한참 조사를 받고 있지 않을까. 그에게 문자 메시지로 뭔가 격려를 해주고 싶었다. 무슨 말을 남길까 하다가... 선택한 것은 이거였다. "담대하게!" 나와, 그만의 짤막한 주문. 우리만이 그 의미를 아는, 사나이들의 메.. 더보기
경찰출두한 몽구 님께 보낸 '우리만 아는' 문자 한줄 경찰출두한 몽구 님께 보낸 '우리만의' 문자 한줄 어제(1일) 강남경찰서에 출두한 몽구 님이 한참 조사받고 있을 시간에 보낸 메시지. 이것은 긴 말 필요없는 사나이의 한 줄. 나는 어째서 많은 말을 두고 이 네 글자를 보냈을까. 사연이 궁금하다면 다음 기사에서 확인.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더보기
촛불집회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현장스케치, 촛불집회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아프리카 TV SSBS TV 팀과 함께 한 26일 광화문 현장 "AI 때문에 전국의 닭장들 다 모였어." 5월 26일, 사흘 연속으로 촛불이 켜진 광화문 청계 광장. 그 인파 속에서 누구보다도 목에 핏대를 세우고 쉴새없이 독설을 퍼붓는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상기된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 또다른 남자. 그리고, 그 뒤엔 노트북을 든 또다른 남자가 있다. 그 묘한 조합, 정제되지 않은 언어. 언뜻 봐서도 일반적 TV 방송국 중계팀은 아니다. "아프리카 시청자 여러분, 좀 나와 주세요. 네?" 촛불 집회 현장을 직접 알리고자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아프리카TV의 SSBS TV 방송국 팀이 그들의 정체였다. 현장스케치, 촛불집회 생중계에 나선 네티즌들 - 아프리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