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연극 배우에게 "왜 연극하느냐" 물어봤더니... 부산 연극 배우에게 "왜 연극하느냐" 물어봤더니... [인터뷰] 1인9역 모노드라마 '어머니 날 낳으시고'의 배우 변현주 어폐가 있으려나? 국내 연극의 시류를 '위에서 아래로만 흐른다'고 표현하는 거. 고전을 비롯 외국작을 상위개념으로, 또 서울을 지방의 상위개념으로 두는 것 말이다. 해외라이센스작의 강세는 뮤지컬을 위시한 연극판에서 '현재'라는 말보단 '언제나 그랬듯'의 표현이 더 정확할지 모른다. 수도권 지역의 대극장을 장악하는 해외 대작들. 그럼 이번엔 국내창작극에 국한해 보자. 국내작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서울에서 먼저 뜬 작품이 지역 순회공연길에 오르는 것이 당연한 법칙처럼 여겨지는 현실. 지역무대는 저 먼 길 거쳐온 라이센스와 타지 창작극을 받는 유입장소일뿐, 사출하는 통로가 되진 못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