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문자 중계에서 이러지 말자 박지성 문자 중계에서 '우리 이러지 말자' 허위정보, 낚시질 댓글러들 에티켓 좀 케이블 채널을 풀로 깔아놓은 것에 새삼 '비싼 값을 치른 보람이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공중파에서 중계 않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그렇다. 박지성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전 경기를 말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는 MBC ESPN이나 SBS스포츠(올해부터 프리미어리그 중계는 MBC ESPN서 SBS 스포츠로 넘어갔다) 에서 볼 수 있다. 혹여나 그것에 무감하다면 인터넷 포털 문자중계방을 열어놓고서 시청하길 권한다. 먼저 즐거운 건 댓글에서 "나는 방송이 안 나와" 하는 푸념을 접하며 내가 행복한 사람임을 느끼는 거다. 두번째로 즐거운 건 "문자 업데이트가 왜캐 느려"하는 컴플레인을 볼 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